최근 중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북부 지역에서 HMPV 감염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1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에서 HMPV 양성 판정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부모들에게 우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H5N1 바이러스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DC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61명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그 중 34명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젖소 농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로, 감염된 가금류를 도축하다가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계기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언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큰 감염병으로 33가지를 지목하며, 특히 H5N1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감염된 H5N1 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전파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3억 6천만 달러를 바이러스 퇴치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처럼 두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 상황은 단순한 일상이 아닌, 우리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으로의 감염병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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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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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 중국서 또
감옥병이.. 미국도 심상찮다
입력 2025.01.04. 오전 9.30
수정2025.01.04.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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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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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의 내몸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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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dministration is committing an additional
8306 million toward battling the virus, and will
distribute the money before President-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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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자가 급증하는 중

지난 1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중국 전역 호흡기 감염병 감시 상황을 발표하며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계속 늘고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HMPV 감염 사례가 중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음

특히 14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HMPV 양성 판정이 크게 늘었다고함

미국은 사람의 H5N1 바이러스 조류독감 감염이 문제

미국 통제질병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선 지난해 4월 이후 61명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34명이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함

감염자 대부분은 젖소 농장 종사자로, 감염된 가금류를 도축하다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언함

WHO는 앞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큰 감염병으로 33가지를 지목하는데, 그중에서도 감염학자들은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클 것으로 보고있음

H5N1에 감염된 사람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될 것이란 게 의학계의 경고

바이든 행정부는 3억 6천만 달러를 바이러스 퇴치에 투입하기로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103150102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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