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의 경계를 넘나든 성장 이야기

어린 시절, 흑인 아버지와 동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텍사스의 백인 밀집 지역에서 성장했습니다. 그곳은 문화적 다양성이 부족한 곳이었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12살 때, 엄마가 처음으로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귀여운 코카 스파니엘이었죠. 나의 첫 질문은 “엄마, 이름을 뭐로 할까요?”였습니다.

엄마는 강아지를 보며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검정색이네~ 그럼 Blackie (검둥이)로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 순간, 나는 검정색이라고 해서 ‘검둥이’라고 부르는 것이 차별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검정색이라고 해서 검둥이라고 부르면 안 되죠? 그건 좀 차별적이라구요,”라고 말했죠.

엄마는 나의 반응에 웃으며 “Oh~ so funny~”라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인종과 차별에 대한 민감함을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습니다. 백인들이 사는 동네에서 자라면서, 나는 나와 강아지의 이름 때문에 가끔씩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마당에서 강아지와 놀고 있을 때, 엄마가 크게 불렀습니다. “Hey, Blackie! Come on!” 이라고요.

그 순간, 주변의 백인 친구들은 “위우;;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님?”이라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나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순간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나는 내 이름과 강아지의 이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나의 정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는 그런 경험들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흑인 아버지와 동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차별의 문제를 배우고, 나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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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al Yo
아빠는 흑인 미국인
엄마는 동양인 한국인
내가 12살때 엄마가 처음으로
강아지틀 데려워없어
작고 귀여운
코카스파니엘이없지
나 정말 너무 종앞어
‘엄마~ 이름올 월로 활까요?”
엄마가 강아지름 속 보더니
엄마
검정색이네 ~?^ ^
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 크크 크 크 크
크크크크크크=
크크 크
엄마
‘그럼 Blackie (검둥이) 로 하자!”
구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 =
크집크9
구구구구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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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검정색이라고해서
검둥이라고 부르면 안되조;
‘그건 좀 차별적이라구요”
엄마
Oh~ so
funny~
엄마
내가 차별주의자다 이거지? OK~
엄마
“그래서
아버지가 흑인이구나?”
나는 텍사스 휴스톱에 살앗없어
(대표적인 백인밀집지역)
맞아; 나는 백인들이 사는 동내에서
둥이’라는 개와 함께 살앗없지
어느날 마당에서 강아지랑
놀고 있엿는데 저녁시간에 엄마가 부르더라고
엄마
“Heyu!! blackiell! come On!l!”
(어이 검둥이 이리와)
심지어 백인 인종 차별주의자들도
이러더라
‘위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님?’
funny~

얘야, 한국인들은 직관적으로 부르는 걸 좋아한단다

흰둥이, 검둥이, 누렁이, 점박이

밀집 백인 지역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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