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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의 홍시, 누가 그 달콤함을 발견할까?

산 속에 감나무가 없어진 어느 날, 주인공은 홍시를 들고 산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산새들에게 홍시를 맛보여 줄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산에는 감나무가 없어서 과연 누가 이 홍시를 먹어줄까요?

첫 번째 손님은 귀여운 청설모였습니다. 하지만 이 청설모는 홍시는 무시하고 이상한 것을 주워먹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안 먹네…” 주인공은 실망했지만, 다음 날 희망을 품고 홍시 주변에 견과류를 뿌려 놓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견과류만 주워먹는 청설모의 모습에 주인공은 또 한번 실망했습니다.

그러던 중, 청설모가 결국 홍시를 한 입 먹어보게 되었고, 그 맛에 감탄하며 냠냠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홍시는 누가 먹었을까요? 다음 손님은 쇠박새였습니다. 쇠박새도 역시 견과류 만을 고집하며 홍시는 외면했습니다.

쇠박새의 특징은 콧수염 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다는 점!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홍시를 먹어줄 친구를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손님인 직박구리가 나타나 홍시를 맛있게 나눠 먹게 되었습니다. 직박구리는 머리 털이 삐죽삐죽한 특이한 모습이었습니다.

“남은 홍시는 직박구리가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주인공은 이렇게 말하며, 그날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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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산새들에게 흥시틀 맛 보이려고 들고 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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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산에{
감나무가 없습니다

감나무 없는 산에 감을 놓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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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손님은 귀여운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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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안 먹고 뭐 주위 먹냐?

근데 홍시는 안먹고 이상한거 주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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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먹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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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엔 홍시 주변에 견과류를 뿌려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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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해서 그런지 토끼름 닮은 것 같습니다

견과류만 주워먹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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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홍시 한입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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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맛있는지 홍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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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손님은 쇠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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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는 집에 가고 쇠박새들이 찾아닷습니다

얘도 견과류만 먹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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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박새 특: 콧수염 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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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그냥 박새(까만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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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땅콩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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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먹는 박새 & 쇠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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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 흥시논 누가 먹어주는 거야?

그래서 홍시는 누가 먹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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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왕습니다 홍시 먹어줄 친구 =

C:₩USERS₩DESKTOP₩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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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왕습니다 홍시 먹어줄 친구 =

직박구리는 머리쪽 털이 가시참피마냥 삐죽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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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는 다음에 갈 때 홍시 하나 더 가져갈게

남은 홍시는 직박구리가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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