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햄스터와의 소중한 기억,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이별

햄스터와의 특별한 인연

모든 일이 시작된 건 2018년 11월 12일, 평범한 아침이었다. 그날 나는 피시방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런데 우연히 길가에서 쭈글쭈글 떨고 있는 햄스터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고민 끝에 결국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햄스터의 첫날

햄스터를 집에 데려온 후, 전기장판 위에 올려두었다. 그 아이는 점점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고, 동물병원에 가기 전까지 나는 그저 그 아이를 바라보며 마음을 졸였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조금 긴장도 되었지만, 다행히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새로운 삶의 시작

처음에는 이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점차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함께한 1년 6개월 동안 나는 대학도 다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햄스터와 함께한 시간은 내 인생의 큰 행복이었다.

이별의 아픔

그러나 모든 행복에는 그늘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날, 그 아이가 갑자기 나를 떠났다. 너무나도 슬프고 아쉬웠던 그 순간, 나는 다시는 이런 마음을 느끼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다시는 햄스터를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그 아이를 생각하며, 함께했던 순간들을 회상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존재였던 햄스터와의 추억은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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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 .
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키운다 씨발
2018.11.12 22.36
조회 1737 덧글 15
S 킬로기
재작년 수능 쫓박고 여친한데 차여서 개씨발 우울해서
학원알아본다는 명목으로 한창 피방다넣다
그날은 아직도 기억한다
피방가는 길이없다
오전 7 시즌 집앞 카페에 취새끼 한마리가 박스에
오들오들 떨고있더라
뒤진출알고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나 물어쥐야하나 잠

고민하다가
손으로 만지니까 아직 따뜻하더라
급히 돈 켜고 주변병원 알아~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 닫있다.
그냥 박스들고 집으로 데리고와서
전기장판에 쥐새끼 올려튼다
멋글 입력
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 .
동물병원 여느 시간 알아보니 9시반부터 진료더라
10분정도 지나니까 좀 움직일만 한지 꼬물꼬물거리드

갑자기 빨빨빨 돌아당기다가 뭐 얼어버린듯이 멈추기
도 햇고
침본 내팔에 올라가더라
동물병원 문 열기 전까지 쥐새끼 구경균하다가 주위온
박스에 집어넣어서 병원갖다
처음간 동물병원 씹새가 취새끼는 진료못붙다해서 주
변에 소동물보는곳으로 소개해짚다.
씨발거리면서 취새끼
박스채로 들고 다른 병원으로 값

10분거리더라 나데리고 70분이나 걸없다
이개쫓같은 취새끼야
그러고 진료받앗논데 좀 가격이 세더라 무슨 내가 감
기처방 받은거보다 비싸 쫓만한게
버려진애라서 이것저것 검사하니-아무이상없다더라
쫓갈은새끼
대글 입력
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
쫓같은새끼
그리고 의새가 뭐 이것저것 설명하더라 사료같은거량
합사시키지말고
베딩어쩌고저찌고
키울때 필요한거 추천해주논거 목록주길래 집와서 인
터넷으로 삶다
사실 주문전까지 이새끼 키운다느거 상상도 못햇다
왜산든지도 모르켓고 그냥 원가 홀려서 산듯
그리고 잘키차다 1 년6개월정도
정말 행복햇다
이새끼랑 같이 살면서 대학도 갖고 정말 많이 웃없다
원래 씹꼴초엿는데 담배판손으로 만지면 몸에 안종올
까화
안피다가 끊없다
나 재수하면서 이새끼가 유일하 낙이엿다
책임감도 생겨서 성적도 오르고 결국 재수 성공햇다
기니 조아다L
덧글 입력
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 .
항상 너불생각에 기분증앉다
학교 동아리
뒷풀이도 니랑 놀려고 안갖고
친구놈들이량 노는것도 너보러 날밤깐적없다.
정말로 정말 행복햇다
근데 잠깐이더라
오늘 이새끼 뒤저버런지 4개월정도 넘없다
자는출알앗는다
뒤저있더라
진짜
개주같은새끼
쥐새까
형 씨빠꺼 올해 수능 다시 본다
일단 영장나와서 군휴학 때려놓고 수능치고 자퇴할란

너 죽고 바로 시작해서 한번 더보게
너떻에 수의대 가고싶더라
정말 보고싶다 쫓같은 새끼야
다시는 쫓같은 햄스터안 .
공부못할때 니보면서 수능공부할때가 그립다
내방엔 아직도 니 첫바퀴가 있다.
아침에 눈떠보면 너가 돌고있지 않올까 하는 생각에
매일밤 힘들계 잠듣다
형 이제 엄장인생아니고 사람처럼 살아간다
부모님도 요즘 자식취급해주신다.
근데 너가없다
너빼고 다있는거같다.
형 이제 학원 끝나고 집오는길이다
너 너무 보고싶어서 형이 하는 사이트에 글이라도 남
긴다
2일후에 수능본다
응원이라도 해릭라
그리고 나 뒤질때까지 계속 지켜화라
너 뒤지고 형 담배다시편다
신나게 피다가 곧 따라갈테니 얼마 안걸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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