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OTT 라프텔 공동 창업자의 아름다운 기부
최근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라프텔’의 공동 창업자인 신형진 씨가 전신마비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 씨는 눈을 통해 컴퓨터를 조작하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형진 씨의 여정
신형진 씨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라프텔’을 창업하였습니다. 그는 애니메이션 추천 알고리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매일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기부의 의미
이번 기부는 신 씨가 직접 번 돈으로 이루어진 만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싶다”며 기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기부금은 중증 호흡 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신형진 씨의 이야기는 단순한 감동을 넘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변을 배려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아름다운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라프텔의 창립자 신형진 씨와 그의 기부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희망과 용기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의 발자취를 따르길 바랍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취히 E*
PicKti
[단독] 전신마비 청년의 눈으로 전
한 사랑
애니 OTT 통해 번돈 기부
입력 2024.09.09. 오전 5.03
2024,05.09 오전 5.58
기사관문
정가만 기자
기가
눈만 움직일 수 잇는 신형진씨, ‘애니메이선 플렉품’
창업
7년간 모은 3000만원… 같은 아픔 앞는 환자들 위해
기부
{이미지 텍스트 확인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형진(나) 씨 자댁 거실에서 신씨가 모
내터 아래
달린안구 마우스트 이용해 코딩올 하고 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틀 웃돈 이날 신씨 자택에서는 에어컨 대신
선품기틀 젊다 . 신씨에계는 폐검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기가가
장 위험하기 때문이다 . /김지호 기자
조선일보이미지 텍스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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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돌이 뒷올 무렵 “]년 이상 살기 힘들다” 눈 판
정흘 받앗지만 , 부모와 의로진의 노력으로 연세대 컴
퓨터과학과 학부틀 졸업하고 석.박사 통합 과정까지
수로햇다 . 지난 2017년에는 대학원 후배와 ‘애니메이
선계 넷플렉스 ‘라고 불리는 국내 1위 애니메이선
OTT(동영상 스트리망) 회사 ‘라프텔’ 올 공동 장업햇
다
적수성근위축증 환자 신형진(41 )씨는 안구 마우스트
이용해 기자에게 인사름 건네자마자 , 서둘러 코딩 프
로그램올 열고 술 새 없이 눈올 깜빠엿다 . 신씨는 애니
메이선 OTT ‘라프텔’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
하고 있다. 라프텔 이용자들이 성별, 연령 등 특성에
따라 어떤 애니메이선올 많이 횟는지 등올 분석해 다
른 직원들이 쓸 만한 유용한 정보름 얻어내는 역할이
다. 이용자별로 애니메이선올 추천해주는 알고리증 개
발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업무다. 신씨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밤낮없이 일한다 . 회의가 있는 날에는 카
메라틀 켜고 화상 회의에 참가하기도 한다 .
손발이 되어준 어머니와 함께 – 신형진(왼쪽) 씨는 돌 무렵 척수이미지 텍스트 확인
성근위주증 진단을 받아 41 분 동안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햇지
만;IT 기업을 창업대 번 3000만원올 강남세브란 스병원에 기부
햇다. 그의 걸어 모친 이원욕 (오른쪽)씨가 항상 함가하고 있다 .
2010년 5월 서울 신촌동 연세대 교정에서 이름해 2월 졸업올
‘앞두교 졸업 사진올 씩은 신씨와 이찌가 밝은 표정올 짓교 잎
다./이원옥씨 제공
신씨의 라프틱 창업은 한 대학원 후바의 ‘폭단 선언’ 에
서 시작되다. 지난 2014마 어느 날 신씨의 필기 도우
미N년 후배가 “대학원올 그만두껏다” 고 한 것이다 .
이어 “만화 분야로 창업활 건데 형도 같이 하자”고 제
안팎다_
그가 바로 라프텔 창업주 김범준씨다. 당시 신
씨는 ‘공부만 하는 것도 넉찬대 내가 밑바닥부터 회사
생활올 할 수 잇올까?’ 라는 걱정이 앞섞다고 한다 하
지만 [T와 만화 모두 신씨가 좁아하는 분야없기어 공
동 창업자로 합류해 지금까지 앉다.
다른 공동 창업자 중에눈 신씨의 대학 동문 후배인 박
종원 라프털 대표가 있다. 박 대표는 하반신 마비 장애
인이다. 물은 연세대 내 장애인 학생올 위한 휴게 공간
예서 자주 만낫다 . 아니메이선올 좁아한다는 공통점도
있없다. 라프틱에는 신씨가 가장 좁아하는 애니메이선
‘명담정 코난’ 올 포함해 신씨와 박 대표 같은 애니메이
선 ‘덕후’들이 엄선한 애니메이선올 3000편 넘계 볼
수 있다. 지난해 국내 OTT 중 유일하게 흑자(24억원_
틀 보기도 햇다 . 라프럽이라는 회사 이름도 유명 애니
메이선 ‘원피스’에 나오는 섬 이름에서 따앉다.
모친 이원욕(77)씨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신씨틀
만들없다. 신씨의 초 중-고 시절, 이씨는 아들과 함께
매일 등교있다. 쉬는 시간이 되면 신씨 훨체어름 골고
보건실로 가 산소 호흡기틀 대짚다. 시험올 볼 때느 어
머니와 아들이 복도로 나앉다. 손율 쓸 수 없는 아들이
답을 부르면 어머니가 받아 적없다. 신씨가 대학에 다
날 때는 공대생 아들의 학업올 돕기 위해 밤마다 어려
운 수학 기호틀 달달 외있다. 매일 아들과 훨체어름 차
실고 내리기틀 반복하다 보니 10년 전츰에는 적주
관 협작증올 진단받앉다. 적주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적주관이 좁아지논 병이다. 목과 허리가 버근해 이씨
논 절뜩거리면서 걷지만, 그는 이 병은 신씨틀 잘 길러
년 문장이라고 햇다.
주변 사람들의 바려도 많앉다 . 조등학교 때는 같은 반
진구들에게 학용품 선물올 많이 받앉다. 대학교에 다
날 때는 신씨 도우미틀 자저하는 학생이 많아 한 달씩
돌아가면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가 연세대 소프트웨
응용연구소에서 근무햇올 때는 학교 즉 배려로 매일
출근하지 암고 일주일에 한두 번만 연구소에 나와 회
의에 참석활 수 있없다. 연구 과제능 주로 재택근무로
햇다. 훨체어름 타고 다니는 신씨틀 위해 연구소 건물
1증에 연구 공간을 따로 마련해주기도 햇다.
보답의 의미로 신씨 부모님은 지금까지 연세대학교와
강남세브관스병원에 각각 10억원씩올 기부있다. 그러
나 신씨가 직접 번 돈올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
강남세브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틀 받은
환자가 직접 번 돈올 기부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한다
신씨의 주치의엿던 강성웅 호흡재활센터 소장은 “말
로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이번 기부금은 형진
뜻대로 중증 호흡 환자들 치료에 쓰일 것”이라고
밝엽다
신씨는 “부모님께 요도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주변에
도 흘려 보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삶이 비루 어
려움의 연속이지만 다른 환우분들도 포기하지 앞으섬
으면 한다. 그러면 분명 좀은 날이 올 것이라 믿논
다”고 햇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1527?event_id=023_17231585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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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라프텔 공동창업자분이 이렇게 몸이 불편하신분이신줄 몰랐어요.
이와중에도 좋은곳에 기부까지 하시고..
진짜 대단하신분 같습니다.부모님도 그렇구요.
원피스에 나오는 섬 이름에 라프텔이 있는데
라프텔만큼 의미가 있는 모습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