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격적인 술집 대화, 지역 편견이 드러나다

최근 술집에서 들은 대화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사람들이 나눈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내가 있는 곳이 맞나 싶기도 했죠. TV에 티비조선이 틀어져 있는 걸 보면서 느낀 ‘싸한’ 기분이 그저 시작에 불과했답니다.

대화의 흐름

한 사람은 묻습니다.
“그럼 자국 사람들이 많이 죽은 거야?”

그러자 다른 사람이 대답합니다.
“아니 자국 사람들은 많이 안 죽고 전남 사람들이 죽은 거지. 무안이라니까.”

이 대화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정말 불편했어요. 무안이라는 지명이 언급되면서, 그 지역에 대한 고정관념이 드러나는 듯 했거든요.

어디에 공항을?

다음으로 이어진 대화는 더욱 어처구니 없었죠.
“그런 데는 공항을 만들면 안 돼.”

그리고 또 다른 의견.
“근데 그런 데 아니면 만들 데가 읎어.”

이런 발언들은 듣는 사람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지역에 대한 편견이 이렇게까지 드러나니, 과연 우리는 얼마나 배려 없는 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결론을 지으며

술집의 분위기 속에서 오가는 대화는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편견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런 대화를 듣고 있으면, 우리가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남을 판단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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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국 사람들이 많이 죽은거야?”

“아니 자국 사람들은 많이 안 죽고 전남 사람들이 죽은거지. 무안이라니까”

“그런 데는 공항을 만들면 안돼”

“근데 그런 데 아니면 만들 데가 읎어”

들어갔는데 티비에 티비조선 틀어져있는 게 좀 싸하다 생각은 했는데 이젠 별 가축새끼들이 지랄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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