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방 브리핑에서의 기자 질문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을 정확히 알고자 하는 기자들의 의도가 느껴지지만, 질문의 수준이 다소 낮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특히,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기자가 질문한 내용 중 “중경상에 대해 설명해주심;”이라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아함을 안겼습니다. 중경상이라는 용어는 이미 의료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데, 이를 다시 설명해달라는 것은 현장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자가 생존자의 나이에 대해 묻는 부분에서도 불필요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몇 년생인가요?”라는 질문은 인명 피해와 관련된 긴급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줄 수 있으며, 기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결국, 이러한 질문들은 소방관과 관계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전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기자는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의 감정을 존중하는 질문을 던져야 할 것입니다.
현장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기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고 신중한 질문이야말로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WVN
뉴스속보
전남 무안공항여객기 주락 탑승객 85명사망
13 14
“국제 CNN ‘이스라일 가자 북부 마지막 병원 강제 퇴거 뒤 방화”
창원
935
중경상입니다
누가 중상이고 누가 경상인가요?
중상과 경상이 아니라 중경상입니다 (중경상에 대해
설명해주심;)
‘생존자 두 분 나이 브리굉 중)
몇 년생인가요?
(나이 다시 설명)
그래서 몇 년생.. 생년월일이 뭐조?
글만봐도 혈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