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의원 사무소 앞 집회

28일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소 앞에서 시민들과 경찰 간의 대치가 7시간 이상 이어졌습니다. 이 날의 집회는 9시간여 만에 해산되었으며, 박 의원은 집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의 입장

박 의원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는 시민들이라면 시위 방식도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9시간 동안 사무실에 감금하고 민원인을 겁박하는 것은 범법행위”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법적 대응 계획

그는 “사무실 CCTV로 채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특수감금 및 업무방해 혐의로 즉각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불법 시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시민들의 반응

이 사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일부는 “이래야 내란당이지”라는 유머를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민주적인 소통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