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드스트라이크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그 본질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드스트라이크는 사실 전 세계의 공항에서 매년 수십, 수백 건 발생하는 흔한 사고입니다. 새와의 충돌이 항공기 추락이나 폭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착륙 기어가 왜 내려오지 않았는가입니다. 만약 정비 불량이 원인이라면, 이는 항공사와 정비업체의 책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즉, 인재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일각에서는 엔진 고장으로 유압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착륙 기어가 내려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항공기의 경우, 착륙 유압과 조종 유압이 독립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는 렌딩 기어의 정비 불량이 문제의 핵심일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로서는 사건의 모든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버드스트라이크가 결정적인 원인인지에 대해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만약 새가 엔진에 손상을 주었다 하더라도, 착륙 기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안전한 착륙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결국, 새의 존재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문제가 발생한 전체적인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문제가 단순히 한 가지 요소로만 판단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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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iualr
지금 쓰는글은 아는척하는게 아니니까 오해 마시고;;;
버드스트라이크는 전세계 어느 공항이든 한해에 몇십 몇백번씩 생기는 사고라 새랑 충돌하면 무조건 추락 폭발하는게 아님;;
다시 자세히 봐야할 사항은 렌딩기어(착륙바퀴)가 왜 안내려왔냐지;;
왜냐면 이게 정비불량이면 항공사+정비업체 잘못으로 가기 때문에 인재로 바뀔수도있는 사안이거든
근대 엔진나가서 유압이 불능되서 렌딩기어가 안내려갔다라는 얘기있던데
해당기종은 렌딩유압이랑 조종유압은 독립구조라 상관없다고 아까 뉴스 전문가 인터뷰에 나왔고
그럼 빼박 렌딩기어 정비불량으로 가게 될 수도있음
뭐 아직 100%라는건 없어서 이 사고는 새가 그렇게 치명적인 작용을 했는지 아직 알수없지만
새가 엔진을 망가뜨렸어도 렌딩기어가 제대로 내려왔으면 착륙에 성공했을 사고라
아직 버드스트라이크로 추락했다고 확정짓기는 이르다
새에만 꽂혀있지들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