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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비밀 대출과 주식 투자, 아내의 갈등과 선택

한 여성이 남편의 비밀스러운 대출과 주식 투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이 부부는 맞벌이를 하며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각자 부담하고 있었으나, 남편이 건강 문제로 인해 곧 일을 쉬게 되자 재정 관리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한 통장에 모아 용돈을 받기로 한 그때, 남편이 숨기고 있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남편은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보자, 회사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해 그 손실을 메꾸려 했습니다. 빌린 금액은 천만 원에 달하고, 매달 월급에서 이자가 공제된다고 하니 아내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내 돈으로 한 일이니 간섭하지 말라”는 입장으로, 아내는 남편의 행동이 신뢰를 깨뜨렸다고 느꼈습니다.

아내는 “주식 투자라면 기본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맞다”며, 남편이 대출을 받아가며 주식에 투자한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이렇게 행동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로서의 책임과 신뢰가 무너진 것 같아 괴로워했습니다.

이제 아내는 남편에게 주식에 투자한 돈을 빨리 빼고 대출을 갚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부 간의 재정 문제에 대해 상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이 가득한 그녀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아내는 이러한 태도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할까 고민 중이며,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남편의 퇴근을 기다리며, 부부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짓습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부부 간의 신뢰는 재정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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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매인 라이프다
몰래 대출 후 주식투자 이해되시나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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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맞벌이라 적금, 생활비 등 일정금액만 서로 내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터치률 안있어요
그러다가 내년부터는 한명이 건강상 이유로 쉬어서
기존 시스템올 바꾸고
모두 한통장에 넣고 각자 용돈받기로 햇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비밀이 있다길래
주식에 넣은 돈이 너무 상황이 안좋아서
회사에서 저금리로 제공하는 대출상품올 이용해
마이너스트 메꾸튼데 사용햇고
매월 얼마씩 월급에서 이자가 공제되다더군요
빌린금액은 천만원
솔직히 너무 놀컷지만 원래 본인 자산에서
그렇게 한거니 그래도 앞으론 상의논 햇으면 좋짓다
그래서 말못한건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거 말고는 이제 정말 없냐하니
정말 확실히 없다고햇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집에앗는데 등기가 오더군요
은행에서 온거라 카드인출알앗는데
종이분이라 열어보니 기한 내 이익상실?이 적혀윗고
올해 초에 대출 600만원정도틀 받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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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자틀 갚지못해 지연되다는 내용이없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또 주식에 넣으려고
대출올 받은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번에 얘기할때 더이상의
대출은 없다하지않앗느나 햇너니
내돈으로 내가 한건데 왜 뭐라하나고 하네요
지연된 이자가 2만얼마던데
그것도 못내서 집에 이런거 날라오게 만들고
또 그게 투자할 만한 경제적 상황이 아난데
그렇게 하느건 중독아니나 햇습니다
자기는 돈 좀 벌어보려고 좋은 의도로 한거고
우리 공용금으로 한것도 아니고
내가 알아서 처리하면 되는길 왜 간섭하남니다
전 거짓말올 하고 속인것에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도 들고 앞으로 같이 살아가면서
돈 부분에 대한 신리가 바닥으로 떨어져습니다
남편이 주식올 하느건 알고있없지만
당연히 결혼전 모은 돈으로 햇켓거니 햇고
대출까지 받아서 하느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니다
남들이 보기에 적은금액인지는 모르켓으나
액수보다도 이런 행동올 햇다는것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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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 적은금액인지논 모르켓으나
액수보다도 이런 행동올 햇다는것자체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평소 남편이 돈올 낭비하지 안는 편이라
무한신되가 있엇거든요
무조건 빠른시일내에
주식에 잇는 돈 다 빼서 대출갚아라햇습니다
처지에맞게 투자흘 해야하는거지
저논 기본적으로 주식투자라면 어느정도 내
생활기반에 크게 영향울 주지안논 선에서
하느게 맞다고 붙니다
무조건 이익올 볼수앞는게 아니니까
손해틀 볼 수 있다는 가능성올 항상 염두에 두고요
공용금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야하는게 맞는지
부부간의 신리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정말 과한 것인지
제가 요즘 병원다니느라 예민한 상태인데
혹시 너무 감정적으로 이입해있는건아난지
남편과 잘 해결해보고싶은 마음에
의견 여쨌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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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좁이다 남편퇴근하고 오면 얘기해야하늘데요
남편은 여전히 공용금이 아니고 나한터 피해가
안가게 활거니까 해결활거니까 냄두라입니다
해결활게 신경쓰지마라 논데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해결은 당연히 해야하는것이고
그 과정과 지금 남편의 태도에서
부부사이라고 느껴지지 안분다고 햇더니
오바하는거합니다 왜화틀 내는지
모르켓대요
저논 아무리그래도 부부면 이정도는 무조건
상의틀 햇어야 한다고 붐니다
저논 부부사이에 무엇보다도 신_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
이게 깨져버리면 이혼까지도 생각활정도로요
그래서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힘문니다
시어머니깨도 말씀드틱생각입니다
협박하고자함이 아니라 남편은
저혼자 아무리 말해횟자 제가 감정적으로 과하다,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 이해못할것 같아서요
대글은 찬찬히 보고 있습니다 .
일일이 답변올 못해서 죄송해요

남편 대출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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