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의원, 민원인 항의에 대한 반응이 불러온 파장

2024-12-29 4:33:18

박수영 의원, 민원인 항의에 대한 반응이 불러온 파장

부산 남구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박수영이 최근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박재호 의원과의 현역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당선된 후, 토요일에 민원인과 만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무실에는 민원인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일부 시민들이 항의하기 위해 박수영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계엄 사태 및 탄핵 반대, 내란 동조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이러한 시민들의 항의에 대해 내란죄 무죄추정원칙을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자 그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기자들에게 하소연했으며, 경찰에 시민들을 신고했습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서면과 전포대로 시위 중이던 시민들이 대거 박수영 사무실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상황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7시, 시위대의 구호는 ‘박수영은 나와라’에서 ‘박수영은 사퇴하라, 내란 공범’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습니다.

전국 뉴스에 보도된 이 사건은 박수영 의원의 내란 옹호 발언이 그대로 방송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선거 때 표를 구걸하며 국민을 향해 굽신대던 모습과는 달리, 시민들을 신고하고 문을 닫고 들어가는 장면이 생생히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갈등을 넘어서, 국민의 목소리를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산 남구 국민의…아니 내란의힘 소속 국회의원.

이 양반이 민주당 박재호랑 현역 매치에서 이기고 당선됨.

그 후 토요일에 쫌 만납시다인지 뭔지 이걸 시작함.

지 사무실로 민원인 불러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오늘 일부 시민들이 마침 토요일이라 계엄 사태 및 탄핵 반대, 내란동조 등을 항의하기 위해

박수영 사무실 방문.

이게 오전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