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정 이 사진 좀 화쥐 “
아래 두 장의 사진은 누군가의 방 입구와 컴퓨터의 모
니터클 찍은 사진입니다:
우에서
좌로
~담정 : 흙 방 입구에 잇는 이걸 뭐라고 하지? 여기 걸
리적거리논 거 말야
~나 : 걸리적거리다니 이건 이번 의로에서 아주 중요한
단서라고
이방의 주인인 A씨는 얼마 전 병으로 세상올 떠릿습니
다 고인의 유족들은 어떤 문제 해결올 위해 두 장의 사
진율 우리에게 보내온 것입니다.
~나 : 고인의 데스크톱 컴퓨터에 숫자 암혼가 걸려 있없
눈데 암호v 찾아달라는 의회야 그리고 이 사진에 찍
혀릿는 것들이 암호클 찾는데 도움이 월 거라더군 고
인은 생전에 컴퓨터 앞에 앉아 방 입구름 바라보면서
암호클 떠올리곤 햇다고
사실 처음에는 컴퓨터 수리 업체름 찾아가는 게 맞지
않울까 싶없지만 그쪽으로는 방법이 없없다고 합니다.
오직 고인이 설정한 암호들 입력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없습니다:
~담정 : 자세히 보니까 이 걸리적거리논 건: . 그거로구
먼
나 : 원가 알아그어?
~담정 : 문에 다는 발 형태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건 고대 엉카제국에서 주로 숫자루 나타)
때 썩던 매문문자 ‘키푸(Quipu)’ 처럼 보여 물론 진짜
키푸처럼 복잡하지논 않고 그냥 매문의 개수만 잘 세
면 되직어 암호의 종류름 알아져으니 그럼 이제 암호
논다 풀린 거나 마찬가지야
~나 : 두 번째 사진도 화쥐야지
~담정 : ‘우에서 좌로 ‘9름 해친 범인만큼’ 말이지? ‘9
틀 해친 범인만큼’
이건 뭐 난센스 귀즈잖아?
그러면서 담정은 메모지에 숫자 하나름 갈겨 쓰고는
그걸 접어 나에게 주없습니다:
~담정 : 정답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그런데 저논 그때까지 못 기다길 거 같습니다: 컴퓨터
에 결린 숫자 암호는 과연 무엇일까요?
9클 해친
범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