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동구에서 하루 평균 20건의 민원을 제기하는 30대 공시생 이모씨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씨는 금연공원에서 흡연자를 발견하거나 골목길에 담배 꽁초가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즉각적으로 민원을 넣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민원은 주로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에 제기되며,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하고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그가 제기한 민원은 무려 7,300건에 달하며, 이는 하루 평균 20건에 해당합니다. 이 씨는 민원이 적시에 처리되지 않으면 “왜 처리를 안 해 주나?”라며 항의 전화를 걸거나 불만을 쏟아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세금 축내는 벌레’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주장과 반응

이 씨는 감사실 직원에게 “도대체 세금을 얼마나 내기에 그러시냐”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한테 강동구 일을 맡겨주면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논란을 일으켰지만, 그는 지역 사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개인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씨의 행동은 지역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민원 처리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지나친 민원 제기가 과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오죽했으면 감사실직원이 세금을 대체 얼마나 내느냐고 역으로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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