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속 숨겨진 메시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경고

2024-12-27 15:22:08

어린이 도서 속 숨겨진 메시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경고

최근 어린이 도서에서 발견된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 그림에 대해 출판사에 문의해 놓은 상태이며 확인해보고 조치한다고 했으니, 출판사명과 책 제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음주는 연초이니까 다다음주까지 뭔가 조치를 안 하면 그냥 출판사랑 책 제목 공개할 생각입니다.

여러 권 중 이 책 하나만 이러네요. 딸아이에게 책 읽어 주다가 쎄함을 느껴서 넘겨 보던 중 빼박 증거 그림이 나와서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그림은 인공지능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인공지능 스피커 모양부터 쎄합니다. 그리고 콕 눌러보는 저 손가락,,, 뭔가 좀 이상하죠?

넘겨보다가 빼박 증거가 나왔습니다. 허허… 참… 애들 책에도 이런 장난질을… 누가 마우스를 저런 손가락 모양으로 클릭할까요? 아마 그들도 저렇게 마우스를 잡고 쓰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림 속에서 아이가 중얼거립니다.
“이건 뭐지?”
“말하는 장난감인가?”
“장난감이라니! 내 이름은 또또. 또 인공지능 스피커야.”
그 속의 대화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어린이 도서에서의 일탈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 시대에서, 우리는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접하는 콘텐츠는 그들의 세계관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린이 도서에 이런 불필요한 요소가 담겨 있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기하여, 더 나은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해당 문제 그림에 대해 출판사에 문의해 놓은 상태이며 확인해보고 조치한다고 했으니, 출판사명과 책 제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음주는 연초이니까 다다음주까지 뭔가 조치를 안하면 그냥 출판사랑 책 제목 공개할랍니다.

여러권 중 이 책 하나만 이러네요.

딸아이에게 책 읽어 주다가 쎄함을 느껴서 넘겨 보던 중 빼박 증거 그림이 나와서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인공지능 스피커 이야기 입니다.

일단 인공지능 스피커 모양부터 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