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태령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40대 남성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당시 현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특히 2030대 여성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현장의 분위기
전철에서 내려 역사로 들어서니, 차가운 바닥에 기대어 쉬고 있는 소녀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고생과 아픔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한 분은 은박으로 몸을 감싸고 앉아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가슴 아팠습니다.
추위 속의 연대감
현장에 나가보니, 정말 추웠습니다. 그 추위 속에서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특히, 남태령과 한강진에서 함께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감과 지지
여성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수백 년간 누적된 여성들의 고통과 아픔은 단순한 글 몇 개로는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각 현장에서 함께하는 남성들도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미래는 2030대 여성들이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역동성과 창의적인 열정은 매우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움직임을 응원할 것이며,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들의 입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공감하며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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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에서 만남던 2030 여성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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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니다
달이빛나는밤 09.50.01
5978
‘271
48
저논 이론 아침 남태령올 찾밤던 40대 남성입니다
전철에서 내려 역사로 들어석올때
그 차가운 바닥에 쓰러지듯 기대어 쉬고있는 소녀들
이
먼저 보없어요
어느 한 분은 은박으로 온몸올 감싸고
앉아있엎는데
수고햇다 . 바톤터치 하라 앓다
말해주고 싶없지만 .. 소심함에 못본척
곁눈질만 하면서 지나청는데
마음이 참 아파습니다
지처 쉬고있는 표정들에 아직도 한기가 멈돌아
지난 밤의 확독함올 상상하게 해주엇거든요
현장에 나가보니 더 소름이 돕더군요
단단히 무장울 하고 앞는데도 추월습니다
지난밤 이 아스팔트 위에서 어찌 긴밤울 새월든지
가장 추운 동지날
가장 애달프 집회름 햇없구나 싶엇조
남태령, 한강진뿐 아니라 다른 집회 현장에서도
매번 함께 햇기에
그대들이 얼마나 크게 이 시국에 버티는
힘이 되엎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시린 추위틀 일부나마 함께 겪엇터 입장에서
우리 귀한 딸들 마음이 다친것같아
저도 참 가슴이 쓰리네요
단순히 글 하나로 . 여성분들의 생각올
분석하고 반박하고
말에 말을 &고 하느것은 오류가 있다 생각합니다
수백년 아니 그 이상 오랜시간 누적되온
여성들의 고통과 한이 울고있는 것일진대
이 글자 몇개 읽고
가져운 말로 때려서논 안되켓조
사실 나의 고통올 이해해주는 타인을 만나기가
쉽지논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 현장에서 함께하다
그대들에게 공감하고 조용히 지지루 보내는
남성 혹은 중장년들도 있다는 것은
작은 위로가 되어 전해적으면 합니다
나도 그렇고 주변의 많은 남초 유저들도
미래는 2030여성이 이끌어나갈것이며
이런 역동성, 창의적인 열정이라면 그 미래가
기대되다고 . 그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그 에너지가 부러워서
더구 햇게도 종종 눈팅하는데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누가 무슨 말을 한다해도
그에 횟손되지 안는 여성들의 입지와 사회틀
만들어나갈수 있율거라 믿고
그 길에 사랑과 지지루 보내니다
이야… 와…. 그나이에 더쿠란곳은 또 어떻게 알고 가셨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