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크리스마스 후기
취업 후 처음 맞이한 크리스마스,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어요. 하지만 그날은 예상과 다른 모습으로 지나갔습니다.
어제 연차를 내고 만난 남자친구와 함께 호텔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해 저녁, 밤, 오늘 아침까지 거의 48시간 동안 서로의 눈빛만으로 소통하며 식스만 하며 보냈답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빠르게 시간이 지나갈 수 있다니요!
대학생 시절에는 연극도 보고, 공연도 관람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기억이 나네요. 스키장에도 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이제는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단조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줄은 몰랐어요.
혹시 다른 직장인 커플들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건가요? 연말에 특별한 이벤트나 활동 없이 지나가는 게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날인데, 이렇게 간단히 지나가다니…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으세요?
- 로맨틱한 저녁식사
- 영화관 데이트
- 특별한 여행
- 이색적인 체험
앞으로는 이렇게 단조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요.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다들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주세요!
이렇게 첫 크리스마스를 보낸 눈나의 후기는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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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연애
48분
언필로우
CJ푸드빌
스트로베리초코생크림
다른 직장인 커플들도 이래?
취업하고 첫 크리스마스인데 진짜 하루종일 식스만
햇어.
어제 연차까지 쓰고 만난 건데 호텔 가서
어제 오후 저녁 밤 오늘 아침까지 쭉 렉스만 하다가
조금 전 팩;
크리스마스 그냥 순삭 . ;
대학생 때 사귀터 남친하고는 같이 연극이나 공연도
보러가구 스키장 가서 놀기도 햇는데
직장인이라 이런 가 ?
다른 커플도 다 이뤄어?
아 색수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