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의 결심
탈북을 결심한 가족의 이야기는 가슴 아픈 현실을 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의 생활은 점차 힘들어졌고, 특히 그들의 가게에서 일어난 사건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게에서의 불행한 사건
가족이 운영하던 편의점에는 손님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손님이 물건을 가져가고는 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이 물어보자, 그 손님은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그 후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그 손님은 쇠 막대기를 들고 와서 부모님을 공격했으며, 어머니는 팔이 부러지고 아버지도 다쳤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건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은 큰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탈북을 향한 결심
이 사건을 계기로 가족은 탈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긴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라오스의 산악 지대는 힘든 여정의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여정의 어려움
부모님은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업고 탈북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가족은 서로의 힘이 되어줬고, 그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결국 새로운 시작
한 달의 힘든 여정 끝에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그들은 적응하며, 과거의 아픔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어를 배우고, 나중에는 한국어 교육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탈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희망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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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때 탈북올 하여다고 하여잖아요
안되다면 어떻게 나오게 뒷는
살단
혜산시엇거듣요?
저희가 집에서 편의점 같은결 운영햇는데
거기에 계속
손님이 있없어요
근데 그 손님이 물건올
돈올 안내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그 사람보
‘혹시 언제좀 줄
있냐고 물어밖거튼요?
근데 그 사람이
부모님이 말씀하시논데 지나가는 거예요
‘무시하고?
거예요
사람이
쇠 막대기률 가져 온 거예요
가지고
부모님께 취문
달컷다는
자기가 물건올
[러니까요 돈올
거아니예요
[맞아서]엄마
팔이 끊어 지신 거예요
‘아빠는
다치신 거예요 맞아
그리고 저희가 경찰에 신고햇거든요
사람이
때륙는지루 말하고 그쨌논데
경찰이 정말 어이없게
때권 사람한데_이미지 텍스트 확인
(희 엄마랑 아빠틀 때리지
[그냥 엄마가 스스로 넘어저서 팔이 끊어진거래요
근데 저희가 너무 억울하잡아요 이 사건올 해결해 달라고 하느데 안들어주느거예요
‘하고 탈북올
있어요
베트남에서 라오스 라오스에서 태국
‘[지난하 여정] 태국에서 한국으로 윗어요
~얼마나 걸렇어요
한달 걸렇거
트남올 가야 월 거 아니야
[가장 힘튼데가
스없어요 라오스가 산이거튼요
올 세시간 넘계 넘없어요 아빠가 엄마름 옆고
소아마비 장애가 위9
때 병올
[래서 어머니가 걸을 수 없거
[아버지가 어머니틀 업고 탈북올 하신)
‘스때논
무서월다게 잡b까보 그게 가장 컷년 거 같아요
[~너무회너:
출처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맹효심님
한국에 와서 영어를 외국인 자원 봉사자들한테 배우며 고마움을 느꼈고
나중에 다른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어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대학원은 한국어 교육학을 전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