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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휴직, 복귀 후의 예상치 못한 현실과 도전

중견기업 아빠 육아휴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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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휴직을 경험한 중견기업 아빠입니다. 2017년 11월 1일부터 1년간 아빠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제 딸아이의 선천적 질병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였죠.

1년 동안 집중적인 육아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에 회사는 약 300명의 직원과 연 매출 2,000억 원 규모였습니다. 하지만 휴직 후 복귀하는 날, 제 자리가 사라진 것은 정말 리얼한 충격이었습니다.

복귀 후의 현실

복귀 첫날, 총무팀에서 제 책상이 치워져 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대기 발령 상태가 되어 매일같이 총무팀으로 출근하게 되었죠. 그곳에서 어떤 일도 하지 않은 채 지내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이 저에게 다가오지 않더군요. 혼자서 점심을 먹어야 했고, 식당에 가는 것도 부담스러웠습니다. 이처럼 불편한 상황들이 쌓여갔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힘든 일

그 후, 2019년 시무식에서 자재 관리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힘든 일과 청소부 역할까지 맡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에 대한 윗선의 지시는 정말 힘든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힘든 시간을 보내고 6개월 후에는 육아휴직의 잔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다른 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직 후, 그 회사에서 “철근이처럼 못할 거면 육아휴직 꿈도 꾸지 마”라는 이야기가 떠돌았습니다. 제가 겪었던 어려움들이 많은 아빠들에게 여전히 큰 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딸아이의 질병과 관련해서는 2022년 검진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부모로서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모두 행복한 직장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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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라운지
선레없는 중권기업 아빠 육아휴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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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00
생산 공정 관리
안녕하세요.
본문이 길듯하여 간락하게 노력해보켓습니다 ^
저논 아들 딸 두아이의 아빠이구요
딸 아이의 선천적 질병 귀어에 전념하고자
2017년 11월 1일부터 1년 간
남자로는 최초로 아빠갇아휴직올 신청햇습니다.
회사는 직원 약 300명 연 매출 약 2,000억 회사
입니다:
그렇게 딸 아이 집중키어름 하면서 1년이 금방
지나가네요
2018년 11월 1일 복귀하게 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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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없어진 내자리.
리얼로 제 복귀 전날 총무탕에서 책상울 치위더군요.
두번째.
뜻하지 않던 불로소득 ..
대기발령상태가 되엇고
매일같이 총무팀으로 출근하여 그 어떤 일도 하지
암고
회의책상에서 12월 31일까지 대기만 하고
있있습니다
점심식사 때 식당올 가니 친하게 지출던 직원들이
제 옆에 오길 꺼려하더군요
복귀 첫날 점심식사름 혼자 하고
친햇던 동료들 불편할까화 그 후 식당올 가지
않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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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에 칼같이 퇴근 합니다.
집 앞 인적이 드문 육교 하나가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면서 매일같이 눈물올 흘리다
아무일 없이 여느 가장처럼 집으로 들어갑니다.
매일 같은 일상 중
원래 일하던 팀에서 연말 회식올 합니다.
그 중 고위직 간부가 저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기회다 생각되어 굳이 집까지 모서드컵니다.
집 들어가시기 전
뒤에서 무릎꿈고 어떤일이라도 하켓다고
사정합니다.
이후 .
2019년 시무식
커리어에 없단 자재관리로 발령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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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힘들게 해라.
발령 이후 온갖 힘문일과 청소부 역할까지 하게
덥니다
그런데 .
지시한 윗선에서논 몰림던 모양입니다.
해당 팀장과 팀원들과는 호형호제하다 지있던
사실올.
그렇게 해당 팀장과 팀원들의 보살핑으로 견디게
덥니다.
심치어는 흩연도 보이지 안논곳에서 하라고
눈에 띄지 안는 저만의 훈연장소까지 마련해 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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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은 이야기 이지만
윗 선의 지시로 저에 대한 일거수 일투주에 대해
보고하라는 파일런들이
‘최대한 힘들게 해서 못버티고 스스로 퇴사하도록
만들어라’
특명 아래 운영되고 있없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육아휴직의 잔금도 받게
I니다 (아실분들은 아실럽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중은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있어 이직하게 덥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넷논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직원들에게 특히 엄마 직원들의
환대름 받으 퇴직 인사름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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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론 해피엔당입니다.
이후 그 회사에서논 이런말이 생격데요국
“철근이처럼 못할꺼면 육아휴직 꿈도 꾸지마”
실제로 아직까지 아빠유유 신청한 사람이
없답니닥 국 크크
더욱이 딸아이 선천적 질병에 대해서는
2022년 검진 때
“우리 OO는 병원 안외도 되켓어
AA”
하늘 말과 함께 우리 부부m 울면서 병원올
나건습니다.
정신없이 쓰고 글쓰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두서없이 키보드트 둘러버로네요
AA
위 제 이야기는 간락히 말씀 드리는거라
질문 주시면 성심성의 껏 답변해 드럭끼요~
이렇게 시간내서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직장생활 되세요-!~!

아빠 육아휴직 중견기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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