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비염과의 싸움
어릴 적, 비염으로 고생하면서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매일 골목골록 하며 힘든 날들이었죠.
엄마는 저를 잘하는 이비인후과에 데려가셨습니다.
의사의 충격적인 한 마디
의사선생님께서 제 코를 보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비염 수술해도 어차피 안 돼. 그런 병원 가지 마.”
이 말은 어린 제게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의사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다시 찾아간 이비인후과
그 후로 시간이 흘러, 긋물이 다시 심해져서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그 선생님은 당시 노인이셨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의사선생님은 “환자분은 비중격이라서 비염 수술해도 힘들 겁니다.”라고 하더군요.
비중격의 의미
아마도 어린 시절, 비중격이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의사분께서는 수술이 힘들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 때의 생각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좋은 의사의 기준
사람들은 종종 “하지 말라”고 하는 의사들이 좋은 의사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런 의사들은 환자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저도 그 말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비염 수술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의사의 조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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긋물이 너무 많이 나오고
맨날 골물때문에 골목골록 하니까
(후비루 때문에 )
정말 잘하는 이비인후과라면서
엄마가 데려갖음
의사선생님께서 코릎 보더니
야 너는 비염 수술해도 어차피 안돼
너 곳물 심하다해서 비염 수술하자는
의사 있으면 개네 다 돈에 미친 놈들이니까
그런 병원 가지마
이게 어린마음에 진짜 충격이없음
아니. 의사가 이게 할 말인가!! 라는 느낌으로
가
그러다 최근에 또 긋물이 너무 심해저서
다른 이비인후과에 감는데
(그 선생님 돌아가심. 당시에도 노인이석음 )
‘환자분은 비중격이라서 비염 수술해도.
어자피 좀 . 힘들겁니다 ‘
하더라
아마 초당때 본 그 이비인후과 원장남은
내가 당시엔 너무 어려서
비중적이라는길 못 알아들올거니까
아마 수술해도 안되다라고 하석단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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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다크니스
2023-19-5721 0:3
베스트1
‘하지말조’ 라고 하는 의사는 대부분 좋은 의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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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2023-12-31 195m0737 0
베스트2
진짜 참의사세네
크크크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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