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생의 갈림길에서 길을 잃은 남자의 고백

인생의 전환점은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옵니다.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생활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고, 그 후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33세의 남자로, 대기업을 퇴사한 후 무직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의 신체적 조건은 키 177cm에 체중 710kg, 허리디스크와 같은 건강 문제를 앓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야식과 폭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학을 자퇴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전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결국 대기업에 입사하게 됩니다. 동기들과의 좋은 관계, 안정된 근무 환경, 높은 연봉은 그에게 큰 위안이 되었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어지면서, 그는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공기업에 도전했지만,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그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이후 그는 다시 대기업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했지만, 대기업에서의 기억이 그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결국 그는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지만, 그 사이 몸과 마음은 더욱 힘들어졌고, 우울증과 비만 문제로 고통받게 됩니다.

그는 이제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감과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거의 선택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일까요? 그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잃은 이 남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선택의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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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건정수히 있유을 금검히여 주시기
안녕하세요 평소 웃대 눈랗만하다가 너무 우울하고 말할
곳도 없어서 두서없이
한번 적어붙니다:
사진은 대기업 다날때 밭앞던 연봉
현재 나이 33
무직
남자
키 177
몸무게 710k9 초고도비만
허리디스크보유
스트레스로 탄산 야식등 폭식하다가 위계양 당소움
23살
군제대후 공부하기싫어서 부모님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방
대학교 자퇴
24살
몸쓰는것도 돈 많이 벌 수 있다며 부모님께 근소리치면서
현장직
(노가다)
입문
배우는 입장이라여 시급 2천원
하루 14시간 근무
말도안되는 끈대문화
대화 안통함.
결국 못버티고 시다만 6개월만하다가 때려지움
25살
친형의 권유로 광주의 전문대학교 입학.
두번다시 공부 안한다고 햇으나
노가다 한번으로 인한 사회의 손맛
원서 접수하면서 깨달은 입사지원자격도 안되는 초라한
스틱
항소고집이없지만 현실은 냉정함올 깨달음_
그래도 나름 열심히해서 학점 4.1로 졸업
26살
내인생의 항금기. 조상남이 마지막으로 도와주신거같음_
장치산업 대기업 생산직으로 입사:
2학기되고 공고엿다해서 씻는데 자격증 하나없이 합격.
그때 자소서랑 면접 도와주신 교수님 동기들 지금도 고마

부모님이 나보다 더중아하심 나중에 알앞지만 최종합격
나오는날 잠도 못주무시고 기도하져음_
부모님 첫 해외여행 스위스로 보내드림
친구분들한터 자랑도 많이 하석고 친척들 앞에서도 당당
하게 자랑하심
근무환경
부서도 종고 사람들도 좋아서 사람과 일로 스트레스받지
않앉음
연봉도 중소기업 초봉 3배정도 받앗고 복지도 중앞던걸
로 기억
부서가 좋아서 그런지 일도 굉장히 편있다. 노말때는 순
찰만 10분 돌고 앉아서 퇴근까지 계속 핸드문만 햇던거같
음.
27살
중학교 동창회에서 짝사랑 햇던 친구 번호름 받음.
어찌저찌해서 사귀게몸
지금 생각하면 왜 나랑 만고는지 모르젯지만, 외모도 이쁘
고 인기도 많은친구 엿음
그친구는 인천에서 일올 하고있없고 나는 지방
교대근
무로 만날 시간이 부족함.
그친구가 슬슬 힘들다고 말함.
정말 이여자애한테 미처있던 나는 미친짓올 하게댐.
28살
퇴사.
회사동기들 같이일하다 과장님 전부 말로음
아버지도
불같이 화내석고 어머니는 다시한번 고민해블
수 없나며 설득햇지만 , 결국 고집대로함.
고향으로 다시와서 인천쪽 공기업 준비 6개월만에 여자
친구의 이별통보
한달도 안되서 페볶에 남친 사진 올라음
분하고 억울해서 그남자 불러서 만남.
지금도 기억나는게 카페이서 그남자가 정장입없엎는데
잘생겪없음 말하는것도 차분하고 스마트햇음
만나기전만해도 때려 죽일려 햇는데 막상 만나보니까 어
명계 할 수가 없더라 난 너무 초라한백수에 그남자는 직
장도 종고 멋있없으니까
나같아도 그사람 만남을거같음_
술만먹다가 28살도 넘어감.
29
맨달 잡고 다시 원서 쓰기 시작:
대기업 생산직은 면접까지 3번정도 갖으나 나이때문인
지, 퇴사이력때문인지 번번히 달락.
이때까지만해도 다시 대기업 갈 수 있율줄 알앞음
30
지목의시작.
상반기까지 대기업은 서류도 한장안물은걸로 기억
결국 중소기업쪽으로 입사 지원해서 입사
뭐빠지게 일해도 200도안되는 월급
잦은야근 왕복7 시간30분씩 걸리는 출퇴근거리등으로
못버티고 퇴사
다른곳도 몇번 입사 햇으나 대기업에서 일햇던 기억때문
인지 자꾸 비교되서 줄줄이 퇴사 반복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다뉘던 회사 인사
과에 재입사 되나고 전화도 해끗음
어이없엎는지 웃으시더라
31~33
결국 공무원 준비 시작.
공부하면서 몸무게 30kg 증가
허리디스크,
당뇨움
몸 다망가짐.
우울증온것처럼 계속 우울하고 의욕이 없음 공부도 손에
안잡힘.
요즘 유튜브에서 대기업출근vlog 보는데 대기업 다니는
것도 너무 부럽고 열정있는 모습 근무환경이나 밥먹논거
복지같은거 하나하나 전부 질투난다.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지.. 내인생은 무너지고 잇는데 저
사람들은 너무 빛나니까
시간되돌리고 싶다. 그때 동창회 가지말걸 그냥 헤어지고
내갈길 갈걸 엄마가 울면서 설득할때 말들올걸
요즘 그냥 죽고만 싶다:

나락 남자 대기업 인생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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