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기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국민 아빠 성우인 오세홍의 별세입니다. 오세홍 성우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신형만 버전의 짱구를 맡아왔습니다.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표정은 짱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그의 사망 이후, 15기부터 김환진 성우로 변경되었고, 이는 많은 팬들에게 이질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김환진 성우 또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성우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목소리 연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오세홍 성우가 녹음한 마지막 시즌은 14기였으며, 그 이후 일본의 신형만 성우도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투니버스의 방향성 변화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방영했으나, 최근에는 유아를 위한 채널로 목표를 바꾸면서 짱구는 못말려의 방영 횟수도 급감했습니다. 기존에는 시즌당 50회 이상 방영되던 것이 이제는 20회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짱구는 못말려는 점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짱구의 매력 중 하나인 그리기 스타일과 유머가 제한받으면서, 팬들이 기대했던 꿀잼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짱구는 못말려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미지수지만, 그간의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가 하향세를 보이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성우의 변경, 방송 횟수 감소, 그리고 콘텐츠의 변화가 맞물려 팬들의 기대감을 잃게 만든 것이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국민 아빠 성우 오세홍 성우가 별세하면서 비디오판 이후 1998년부터 2015년 짱구는 못말려 14기까지 오세홍 성우의 신형만 버전 짱구는 못말려가 방영된 이후로 신형만 성우가 15기부터 김환진 성우로 변경됨

신형만 캐릭터에 애착이 많았던 오세홍 성우가 시즌 끝까지 녹음을 마쳐야 한다고 하면서 14기까지는 녹음을 끝내고 별세하심. 이에 일본 신형만 성우도 부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해 옴. 그리고 몇년 후 일본 신형만 성우도 코로나로 사망

오세홍 성우의 그 능글맞고 진지할 땐 진지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력이 넘사벽이라 김환진 성우가 매우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질 정도(사실 김진환 성우도 영화나 드라마 더빙은 실력이 좋은데 애니매이션쪽은 잘 안어울리는 느낌)

기존 비디오판 짱구 아빠였던 맹계장을 연기한 유동현 성우도 꽤 맛깔나게 잘 했었던지라 다시 데려와도 무방했을 텐데

투니버스 자체가 아이들만을 위한 채널이 아니었기에 짱구는 못말려부터 19금 애니(물론 야스씬 나오고 그런 애니 말고)까지 작품성만 좋으면 방영을 해줬는데 투니버스의 모회사 CJ가 투니버스를 유아를 위한 채널로 목표를 바꾸면서 유아용 애니들로만 채워지고, 그간 왜색이 너무 짙은 에피소드 정도만 짤렸지만 애들이 보고 따라하면 위험한 할 수도 있다는 명목으로 좀만 데빌구가 나온다 하면 에피소드를 다 짤라버림

그래서 기존에는 시즌당 50회 이상씩 하던 짱구는 못말려 에피소드가 김환진 성우가 나오는 15기부터 20회 정도로 확 줄어버림

덕분에 꿀잼은 보장되는 그 그림체나 데빌구가 좀만 나왔다 하면 싹 다 짤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하향선을 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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