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의 불상사, 한국인 여성의 국가망신 사건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알바니아 관광객 샤본 리제니가 한 카페에서 가방을 도난당한 거야.
리제니는 가족과 함께 카페에 갔다가 가방을 두고 나오는 실수를 했고, 다시 돌아갔지만 이미 가방은 사라졌어.

리제니는 카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어.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했지.
CCTV에는 한국인 여성 두 명이 리제니의 가방을 훔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어.

어떻게 일어난 일인가?

영상에서는 두 여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고, 그들은 리제니 일행이 있던 자리에 앉아 가방을 두리번거리다가
결국 의자에 걸린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장면이 포착됐어.

현지 매체는 이 CCTV 영상을 공개했고, 경찰은 신속하게 용의자를 특정했어.
그리고 숙소 근처에서 이들을 체포했지.
체포된 후, 이들의 숙소에서 신분증, 카드, 현금이 든 가방이 발견되어 리제니에게 돌려줬어.

결국 어떤 결과가?

이 사건은 한국인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어.
여행 중 이런 일이 발생하면 국가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조심해야 해.
앞으로는 더욱 주의 깊게 행동해야 할 것 같아.

여행은 즐거워야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없어야 해.
이 사건을 교훈 삼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하길 바라!

5일 튀르키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바니아인 관광객 샤본 리제니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30분쯤 네브셰히르주 괴레메 한 카페에서 가방을 도난당했다.

리제니는 이날 가족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그는 커피를 마신 뒤 카페를 떠났지만 가방을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가방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리제니는 카페 직원에게 가방을 분실한 사실을 알렸고 직원은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여성 두 명이 리제니의 가방을 가져간 것을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한국인 여성 두 명이 리제니 일행이 있던 자리에 앉아 잠시 두리번거리더니 의자에 걸려 있던 가방을 들고 그대로 카페를 빠져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CCTV 영상은 현지 매체 Haber384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에는 이 여성들의 얼굴이 그대로 공개됐다.

경찰은 이들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숙소 인근에서 체포해 구금했다. 이들의 숙소에서 신분증과 카드, 현금이 든 가방을 압수해 리제니에게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70467?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