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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예의 특별한 하루, 작은 기쁨의 순간들

오늘은 김노예의 특별한 하루를 함께 알아보자. 주인남의 영지에서 소작을 하며 연명하는 김노예는 오늘 아침 기분이 좋았다. 지난주에 영지의 자유민들로부터 수금한 과제들을 주인남께 상납한 뒤, 방금 주인남에게 호출되었다.

김노예는 발이 안 보이도록 호다닥 달려갔고, 주인남은 자유민의 과제를 들고 있었다. 주인남이 농담처럼 ‘이런 접근을 할 줄 아는 친구가 있네? 노예야,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김노예는 글자를 모르지만, 칭찬받는 법은 알고 있어 읽는 척하며 대답했다.

주인남은 호랑이처럼 웃으며 ‘이 친구 우리 영지에서 일했으면 좋겠는데, 소작농지 견학 한번 물어보라~’고 하였다. 김노예는 기쁜 마음으로 ‘예이~’ 하고 뒤로 물러났다.

주인남이 기분이 좋으니 상급노예들도 기분이 좋았고, 우리 왕국 사람들 모두가 기분이 좋았다. 김노예 역시 오늘 하루가 특별한 날이라고 느끼며 자유민과 연락을 취하고 전화번호를 찾으려 했다. 내년이면 막내를 벗어난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렜다.

결국, 김노예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작은 것에서 오는 기쁨을 만끽했다. 주인남의 기분이 좋을 때, 영지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 특별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김노예는 앞으로의 날들을 기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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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2/11 12.09
노예_
오늘 기분 좋다
6 0
내 이름 김노예
주인남의 영지에서 소작하다 연명하고 있다 .
지난주 영지의 자유민들로부터 수금한 과제들올
주인남께 상납햇다
방금 주인남이 김노예 호출햇다.
김노예 메단올통에 에단올올 채원나 싶어서 발이
안보이도록 호다닥 달려갖다
주인념 기분이 종으신지 자유민의 과제 중 하나름 들고
‘허혀~ 이런 접근올 할출 아는 친구가 잇네? 노예야
어떻게 생각하니?’ 하여 자유민의 과제름 들이밀없다.
김노예.
글자 모르다 . 하지만 칭찬 받눈법 안다.
읽는척
하여 감단사 내뱀없다 . 우우
주인남 호랑하게 웃으시켜
‘이 친구 우리 영지에서 일햇으면 증계논데 소작농지견학
한번 물어보라~’ 하여다 .
나 김노예 예이~ 하고 뒷걸음질치다 나용다 .. 우우
오늘 주인남 기분 좋다 . 주인넘이 기분 좋으니 상급노예
나으리들도 기분 좋다 .
우리 왕국 사람들 기분 다 좋다.
나도 기분 좋다.
연락 취한다 자유민
전화번호 찾는다 자유민
나도
내년이면 막내 벗어난다.
김노예 기분 좋다.

jog 노예 하루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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