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가 최근 경찰청을 방문하여 남태령의 대치 상황 해소에 대해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경찰청장 직무대행과의 만남을 통해 대치 상황이 곧 해결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경찰은 차벽을 열고 남태령에서 사당역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진은 진주와 목포에서 시속 20km로 이동해온 70대의 트럭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들은 동작대교를 넘어 이태원을 가로질러 대통령 관저 앞 한강진역까지 향할 것입니다. 한강진역에서는 집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 고생한 농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농민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연대

트럭이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는 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농민들의 끈질긴 노력과 시민들이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태령으로 달려온 결과입니다. 김성회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인들의 지원

민주당의 임호선, 이소영, 채현일, 문금주 의원 등이 경찰청에서 현장을 지켜주었고, 김성회는 그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이재정, 모경종, 양문석, 김선우, 이언주, 김준력, 어기구, 임미애 의원들도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대치 상황을 넘어서, 농민과 시민 간의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러한 연대에 동참하길 바라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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