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즉 고양이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종종 동네 고양이들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적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끔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한 직장인은 매달 A4 용지에 담긴 주문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양이 사료에 대한 주문이었습니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고양이 사료를 택배로 배송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양이 사료를 옮기는 일에 자진해서 참여하게 되었고, 그때 한 캣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만 시키냐?” 라고 물어보니, 캣맘은 오히려 “이런 일이 더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동네의 길고양이들을 위해 대량으로 사료를 주문하고 있었고, 여러 장소에 비밀스럽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연은 종종 주변 이웃들에게는 불편한 일이 되곤 합니다. 소음이나 불쾌한 냄새로 인해 이웃들은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모든 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입니다.
결국, 캣맘의 사랑이 주변인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양이 사랑의 이중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표현 방식에 따라 다양한 갈등이 생길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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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한달에 한번씩 A4용지가 택배로올
20박스
1총에 구루마비치되어앗고
일베앗고 차도 가까이델수있긴한데
그래도 이지락로시키논게 늘 미안해서
마실거 몇개씩 택배아조시 드리곤햇는데
어제는 구루마을 제설장비 옮기능데 쓰고있어갖고
내려가서 같이 옮겨드리면서
아이구 맨날 이런거만시켜갖구 미안해요 하니깐
오히려 이런 한번에내리고 일베앗는 물건이 더 좋다구
신경쓰지마시라길래
그럼 뭐시키논걸 질싫어하느나고 물어빨더니
고양이사료래
집사로씨 학불하는 생각과 동시에
예상치못한거라 그게왜싫나구물어~더니
동네길고양이들 밥챙겨주는 사람들이 몇있는데
이사람들이 사료흘 전부 택배로 시권다는거임
대용량짜리 몇포대씩 왕창시키논데
이놈 자기들 고양이밥주는 포인트로 시켜갖고
5포대는 어느빌라 1증계단밑
3포대는 어디공장 창고뒤
2모대는 어느건물 공동현관 안
5모대는 꿀다리 밑
이지락로 고양이사료틀 시키논데
누가밥주는건지 특정되면 안되니까 이름 전화번호
다 가라로 씨놓고 주소만 00빌라 1층 계단밑 이렇계시권다
함
당연히 연락도안되고 시권물건은 갖다쥐야하고
동네주민들은 여기놓지말라하고 맨날욕먹분다고..
다른데다농으면 귀신같이알고 클레임걸고
틈고 와존나 ..
하긴 햇맘들 얘기나올때마다 밥취서 차름긁없네
시끄럽네 지저분하네 이런얘기만 들없엿는데
이런 보이지않논곳에서 햇망때문에 힘문사람들이 있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