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여중생 사건, 우연한 만남이 불러온 불안한 기억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여러 가지 의문을 낳았고, 그로 인해 범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2년 전, 어느 평범한 오후, 한 남성과의 우연한 만남이 이 사건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날, 직장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저에게 한 남자가 “오빠”라고 부르며 다가왔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40대 초중반의 남자는 자전거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왔고, 라이타를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의 손톱에는 투명한 매니큐어가 발라진 상태였습니다. 그 모습에 불쾌감을 느끼며, 혹시나 그가 포천 사건의 용의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스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피해자가 납치 직전에 탈출한 사례가 떠올랐습니다. 그 제보와 영상에서 본 인상착의가 너무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제보를 위해 112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합상황실로 연결되었고, 여러 번의 전화 끝에 포천서로 전화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다시 다른 부서로 넘겨지는 상황이 반복되어 제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억하는 이유는 단순히 우연한 만남 때문이 아닙니다. 남자의 피부, 머리카락 색, 그리고 매니큐어의 흔적까지 모든 것이 사건의 용의자와 일치하는 듯 했습니다. 결국, 제보의 어려움과 미제 사건의 현실이 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며, 범인이 붙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우리가 사는 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는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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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방이말교심다
그그 캐비넷 EP 20
포천 여중생 실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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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
남자가 화장을 햇나? 너무 하양고 창백하다
CABIil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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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니
머리카락도 약간 갈색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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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커넷
여자 손처럼 하양고 이런 데 털이 있잡아요 남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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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
이게 투명 매니규어름 바르면 반짝거리잡아요
US.Z
0 A Bl ET

2년전 쯤

3월이였나 오후 다섯시쯤 됬을꺼다

직장 앞에서 담배피고있는데

뒤에서 어떤남자가 “오빠”하면서 불러서 뒤돌아봤더니

피부가 하얀 4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타던 자전거에서 내리면서

나 부르고 있더라

웬 아저씨가 오빠라고 부른거 기분 ㅈ같았는데

가까이 오더니 나한테 라이타 불좀 빌려달라고 해서 불을 직접 붙여줬거든?

이 때 남자가 라이타불이 바람 안맞게 막으려고 손을 올려폈는데

손을 봤더니 손톱에 투명색 펄들어간 매니큐어를 발라놨더라고

안그래도 말투도 호모같아서 존나 불쾌헀는데 메니큐어까지 바른 손톱보고 속으로 욕했다

불 붙여주니까 기분이 좋은듯 그대로 끌고왔던 자전거 타고 가버렸는데

한잔해서 횡설수설하느라 저러는건가 싶다가도 술냄새가 전혀안나서 영 모르겠더라

마침 당시에 내가 퇴근하면 그알 한참보던 때라 불현듯 포천사건이 떠오르데?

왜냐면 최근 몇년전에 피해자 여중생이 납치당하기 직전에 먼저 납치됬다가 탈출하신분이

제보한 영상을 봤었는데

인상착의와 특징이 너무 흡사한거야

그래서 112 전화했는데 요즘에는

182라고 통합상황실??로 연결되더만(경찰서에 전화할일이 없으니;;)

제보한다했더니 포천서로 하라해서

포천서로했더니 거기선 또 경기북부 강력반에 말해라 해서

번호 불러준거 다시 전화했더니 또

182 연결되고

딱봐도 무한 반복일꺼 같아서 ㅈ같아서 제보 포기함

내가 만난 사람이 꼭 용의자가 맞으리라 볼순없겠지만

제보 방법이 이리 힘들어서야 미제사건 해결하겠냐??

아 근대 몽타주랑 특징이 너무 너무 너무 유사하고 아직까지도 가끔 생각나니까 미치겠다

피부하얀거며 머리카락색이며 추정나이까지 특히나 메니큐어 ㅆㅂ 그냥 싹다 똑같아서 ㅡㅡ

근대 어차피 제보하기도 힘든 상황이고 2년이나 지나서 그냥 이대로 기억속에만 남겨놔야할지 어쩔지 모르겠다

살인사건 여중생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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