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서울행정법원은 전농의 ‘트랙터 상경 시위’를 허용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농민들은 트랙터와 농기계를 몰고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청와대와 가까운 청운동 주민센터까지의 행진을 허가하였지만, 세종로 공원 앞과 행진 구간에서는 화물차량, 트랙터 등 중장비의 주차 및 운행 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는 농민들이 시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시위의 배경

전국농민회총연합(전농)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쌀값 보장을 요구하며, 약 1000여 대의 농기계와 화물차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시위는 농민들의 고충과 요구를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법원의 결정

법원은 농민들의 시위를 허용하는 이유로, 그들의 의견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임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농민들이 직접 서울로 상경하여 시위를 벌이는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더욱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결론

이번 시위 허용 결정은 농민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중요한 사례로, 사회 전반에 걸쳐 농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민들의 목소리가 서울 도심에서 울려 퍼지게 될 날이 기대됩니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61125000217

2016년도 기사인데 경찰이 오히려 불법으로 막고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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