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진스의 외국인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 국적이 없기 때문에 비자 만료가 임박해 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니의 비자 연장도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니는 현재 비자 만료가 임박해 있으며, 그로 인해 비자 연장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하니는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자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하니의 비자 종류

하니의 비자는 예술홍행(E-6) 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비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비자이며, 소속사가 있어야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속사는 매년 해당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비자 연장 조건

• 소속사와의 고용 계약 조건으로 발급됨
• 전속계약 해지 시 비자 소멸
• 새 근무처로 변경 신고는 15일 이내에 해야 함
• 30일 이내에 체류 자격 변경을 해야 함
• 새 고용계약 미체결 시 출국해야 함

뉴진스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비자를 연장할 수 있지만, 어도어의 동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하니를 포함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발표를 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진스’라는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하니의 향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어도어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팬들은 하니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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