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동메달 획득, 그리고 민원 사건
최근 우리 학교에서 한 학생이 전국체전 보디빌딩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는 정성스럽게 제작한 현수막을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수막에는 대회 포징 사진과 함께 수상자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축하 현수막 논란의 시작
그러나 이 현수막이 일부 학부모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 학부모는 현수막이 선정적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민원을 넣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는 교무회의를 소집하게 되었고,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흥미롭게도, 정작 학생들은 현수막을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회 때처럼 몸을 보여달라는 요구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자랑스럽게 받은 동메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죠.
결과적으로…
교무회의에서 결국 현수막을 계속 게시하자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민원인에게는 상황을 최대한 부드럽게 설명하며 설득하려 했습니다. 다행히도, 민원인은 어느 정도 수긍을 하였고, 우리 학교의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 사건은 요즘 사회의 민감한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자부심과 학교의 응원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축하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수상 축하 현수막이 음란하다는 학부모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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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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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몇년 전에
전국체전 보디빌딩 종목 나가서 동메달 따온 애 있없음
학교 축에서는 축하 의미로 현수막 달아짓음
텍스트로만 제작하지 않고
개 대회 포징이량 수상 모습 사진까지 정성스럽게 넣어서
전국서요되히
‘질다컵
‘근질다럼
(우리 학생은 아니고 다른 참가자 예시 사진)
문제는 어떤 학부모가 현수막이 너무 선정적이라고
다른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불쾌감 줄 수 잇고
교육에 안좋다고 민원올 넣없음
정작 여학생들 반응은 대회 때처럼 벗고 보여달라고
아우성이어서(남학생들도 아우성까지논 아니없지만 부러워함)
(그 학생이)대회 끝나서 한창 치팅 중이라 자랑할 몸은 아니라고
숙스러워하긴 햇지만 쉬는 시간에 복근 보여주고 체육 시간에 날
잡아서 아예 대회복만 입고 대회 때처럼 포장하느거 보여주는 시간
가지고 축제때도 참가해서 한파트 할애
아무튼 교무회의 결과
이런거로 취둘리면 안되다는 취지로 나서 계속 게시햇고
학부모한테는 최대한 돌려서 쫓계켜게 말함
그래도 딴 학교 개부모들에 비하면 양호한지 대충 수긍
요즘 참 불편한 분들 많아서 얘기해봄
요약
1. 어떤 고등학생이 전국체전 보디빌딩 종목에서 동메달 땀
2. 학교에서논 축하 의미로 개 대회 사진 넣은 현수막 달아죽
3. 어느 학부모가 선정적이라서 학생들이 불쾌감 느길거라고 민원 넣음
4. 정작 애들은 좋아함
5. 교무회의 결과 계속 달기로 햇고 다행히 민원인 설득 성공
6. 프로불편러들 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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