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건설의 여러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되며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산 대연동의 대연 3구역 아파트와 중앙동의 못데타위 공사 현장 등, 총 10곳 중 8곳이 공사를 중단했다고 전해집니다.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기능공들은 한 달에 20일이나 25일씩 일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공사 흐름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공사 중단 소식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되면서 협력업체는 숙박비와 같은 운영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협력업체들에게 더욱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 역시 직업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공동 연차를 확대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협력업체들은 이러한 결정이 현장 인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수많은 협력업체가 있는데, 일방적으로 그러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롯데건설의 결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상황은 건설업계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롯데건설 측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롯데위기설이 찌라시가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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