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이어졌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앞에서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파면 내란의 힘 해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주최 측 추산 참가자 4000여명은 ‘내란수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즉각 체포’ ‘내란수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헌법재판소는 즉각 파면하라’ 손팻말을 들고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내란범들을 철저히 단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단체는 이날 윤 대통령이 생일을 맞은 데 대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생일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사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보내주고 싶은 여러 물건을 가져오라’고 공지한 뒤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가져온 선물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이 가져온 선물 중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생일빵’ 문구를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사진에 넣은 손팻말, 수갑, 고무호스, 푸른색 수형복 등이 눈에 띄었다.

한 참가자는 “생일 선물로 돌을 들고 왔다”며 “당당하면 나와서 조사를 받고 돌팔매질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가져왔다”고 웃어보였다.

윤현주 강남서초촛불행동 회원도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아저씨가 생일이라고 해서 선물을 들고 왔다”며 ‘개껌’을 들고왔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70355

ㅋㅋㅋㅋ

생일선물로 수갑 고무호스 ㅋㅋ

관련된 글:

윤 대통령, 2시간 20분 기자회견에서 핵심 발언 쏟아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급등, 70대 이상 지지층의 힘 윤 대통령, 외교 성과로 지지율 47.4%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 사과 없이 정치적 갈등 심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비상계엄 이후 17.3%로 급락 검찰, 윤 대통령 포고령 수정 사실 확인… 내란죄 적용 가능성 대두 윤 대통령 경호 부대의 불법 계엄 개입 의혹, 진실은 무엇인가? 윤 대통령 발언, 전광훈의 예언과 맞물리다 윤석열 대통령, 권력 공백의 새로운 국면에 직면하다 윤 대통령, 야당 감액 예산안에 직면한 정치적 딜레마 추경호 부총리, 윤석열 대통령 지지 의사 밝혀 내년 예산 대폭 삭감, 대통령 경호비 7천억 원 줄어든다 검찰의 공소장, 윤석열 대통령 언급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용인시의회,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 공식 발표 윤 대통령, 계엄군 3인방의 정점으로 지목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