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한리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최근 한 병원에서 마약을 무제한으로 투약해주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병원은 단순히 돈만 내면 중독자들에게 진료 목적 없이 약물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마약 범죄와 의료기관의 윤리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병원이 마약 장사? 의심을 불러일으킨 사건
병원 개설자와 관련 의사들이 구속 기소되면서 사건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고 중독자들에게 마약을 제공하며, 심지어 새벽 시간에도 투약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는 의료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저버린 것이며,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돈만 내면 무제한 투약, 어떻게 가능한가?
이 병원에서는 시간당 100만 원에 10시간 넘게 투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금액은 중독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있으며, 결국 병원 측은 매월 15억 원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고 전해집니다.
전문가의 경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인 김보성 검사는 이 사건에 대해 “여기서는 그런 시술조차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단순히 약물만 주는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며,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마약 중독 문제와 의료 기관의 윤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듭니다.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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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검사 |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여기논 그런 시술조차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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