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소기업의 사무실에 59세의 한 선생님이 면접을 보러 오셨습니다. 이 선생님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박사 출신으로, 경력 무려 29년을 자랑합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한 경험도 있으며,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죠.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그가 지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회사는 직원이 2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입니다. 면접비는 원래 없지만, 사장은 그분에게 면접비 10만원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원 이유를 묻자, 그는 계약직으로 일하더라도 좋다고 하며, “능력이 없으면 잘라주면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가 대기업 임원 자리도 내려놓고 농촌으로 내려온 이유는 아내의 건강 때문이었습니다.
아내가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서울로 가고 싶지만, 현재의 삶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평생을 일하며 살아온 만큼, 여전히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했죠. 중소기업의 근무 시간과 가까운 집 덕분에 지원했다고 하니, 그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면접에서 사장이 연봉을 높여줄 수 없다고 하니, 그는 오히려 더 낮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전 월 30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양복을 차려입고 제네시스 차를 타고 온 그의 모습은 대기업 임원의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이 선생님의 면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직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었습니다.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사람은 언제든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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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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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분 전
58
https://WWWdogdripnet/580764708
직원 20명 중소 다니는 개둥이인데
이번에 자재관리 담당올 경력으로 뿐고 있없음
근데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미국 명문대 졸업
박사 출신
경력 29년
대기업 임원 출신
국무총리상 수상 이런 이력 가진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능
59세 선생님이 지원하심
사장이 궁금해서 면접으로 뵙고 싶다고 함
우리 회사 원래 면접비 없는데 면접비 10만원도 준비함
왜 지원 하석나 하는데
왜 지원 하석나 하는데
계약직이여도 좋다
능력 없으면 잘라라
본인은 끈대 아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논 거 좋아한다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냥 미련없이 대기업 임원 자리도 내려농고 시
골로 내려올는데 아내분 건강은 좋아지석논데 , 다시 서울로 가자니 여기
서 사능게 마음에 들지만 농사흘 하자니 힘들고 가만히 잇자니 아직은
더 그냥 일하고 싶어지더라
자기는 대기업 임원까지 오름 정도로 평생올 미친듯이 일만 하면서 살
아땅던지라 일이 하고 싶다고
대충 일하지는 않젯지만 근무시간도 마음에 들고(우리회사 근무시간 짧
고 야근도 드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서 지원한다고 하심
사장이 연봉은 더 못 높여드린다 하니깐 상관 없다고 오히려 더 내리라
고 하심 세전 월 300만 맞취주면 된다고
계약직 6개월로 새화도 좋다고 하심
신기하더라
양복 짝 빼입고 면접 오시논데 제네시스 타고 오심
말투나 외모도 진짜 딱 대기업 임원 느낌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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