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르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특유의 질병들이 존재하죠. 오늘은 만국공통 RPG 게이머들이 흔히 앓는 세 가지 질병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매풍 증후군

첫 번째 질병은 ‘매풍 증후군’입니다. 이 증후군은 게임의 맵을 전부 채우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은 심리에서 비롯됩니다. 즉, 모든 지역을 탐험하고 아이템을 수집해야만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죠. 이로 인해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다른 퀘스트나 스토리를 진행하기 어려워집니다.

플리스트

두 번째는 ‘플리스트’입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해당 마을에서 모을 수 있는 최강 장비를 확보하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장비를 모으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그 결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궁상병

마지막으로 ‘궁상병’입니다. 이 질병은 라스트 엘리서와 같은 비매품을 아까워서 결국 라스트 보스전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흘리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중요한 순간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 가지 질병은 RPG 게이머들에게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들이니, 가볍게 생각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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