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취방에 어항을 두는 것이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부담

남자 자취방에 어항을 두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취생활을 하는 남성들은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어항을 두는 것이 더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어항을 세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관리의 번거로움입니다. 어항은 단순히 물고기나 새우를 키우는 것 이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신경이 필요합니다. 물 교체, 수질 관리, 먹이 주기 등의 작업은 시간이 걸리고 때론 귀찮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일들은 더욱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취방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어항이 차지하는 면적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나 바닥에 어항을 두면 다른 생활 공간이 줄어들며, 심지어는 침대나 이불을 깔 공간조차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항을 관리하면서 생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 번은 조별 과제를 하던 후배가 내 자취방에 들어왔을 때, 어항을 보더니 과제를 잊고 그 어항만 바라보았다며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지만, 어항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 뒤에는 많은 고민과 관리가 따른다는 점입니다.

결국, 어항을 두는 것은 단순한 취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방을 꾸미는 요소로 좋지만, 관리와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결혼 후에는 6자 어항을 갖게 되었지만, 그때의 경험을 떠올리면 자취방에서의 어항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어항을 두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생활 패턴과 공간을 고려해보세요. 때로는 작은 취미가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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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가 새우보는건데
자취할때도 새우 키울려고 어항 셋탕하고 있있단말야
비산건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난 체리나 노랗이만 키위
막 키워도 잘크고 잘 번식함 000
암튼 군전역하고 복학하고 수업든는데
조별과제션
밖에서 같이 과제하다가 내 자취방감
후배 하나가 내 어항만 보고 과제틀 안람
대충 과제 1차로 끝내고 종늑는데
담날에 새우보러가도 되나고 물어봄
남자자취방에 뭐가 있젠어
티비다이갈은것도 없어서 바닥에 티비하나
책상하나 어항하나 끝
침대도 없어서 바닥에 이불 있없음
어항 보려고 내 이불에서 안비림;;
몇시간 책상에 앉아있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불에 들어갖음
7년후 결혼햇다 .
혼수로 6자어항해올. 개커 이건 아주 맘에들어
근데
어항 불 켜있으면 방어전해야해.
퇴근햇는데 어항에 불켜있다
지금 동싸는척하면서 화장실에서 적는다
동싸고 밥먹고 애량 놀이터 개박시게 놀다가 골아떨어저야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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