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드디어 공개된 ‘백년의 고독’! 지난 주에 첫 화가 방영되었는데, 그 기대감이 정말 컸죠.

1화를 4K로 감상했는데, 화질이 너무 좋았어요.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하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게 본 소감이지만, 소설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현대의 CG 기술로 잘 표현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독특한 분위기가 어떻게 화면에 담길지 기대됩니다.

특히나 콜롬비아에서 제작된 작품이라서, 배우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짜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소설을 재밌게 읽으신 분이라면, 드라마로도 정주행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