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경매에서 벽에 테이프로 붙인 바나나가 무려 86억원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작품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메디언’으로, 바나나가 단순한 장식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흥미롭다.
그렇지만 경매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수상한 점들이 포착되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진품 증명서와 설치 지침서는 보이지 않았고, 이 작품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바나나와 테이프는 단순 소모품일 뿐이므로, 정작 중요한 것은 이들에 대한 증명서와 지침서였다.
더욱이, 이 경매에는 겨우 7명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가가 86억원까지 치솟았다. 경매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증명서 세트는 단 3개로 한 개는 이미 대형 미술관에 기증된 상태였다. 따라서 개인소유로 남아 있는 두 개의 증명서 세트는 매우 귀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이 두 개의 증명서 세트 중 하나가 수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점이다. 그러나 경매에서 단 7명만이 입찰한 상황은 다소 의심스럽다. 심지어 낙찰자는 비트코인 거래 회사라는 점에서 더욱 수상하게 여겨진다.
이 모든 정황은 바나나 작품의 진품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진짜 바나나가 아닌 구색 맞추기용 가짜일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예술품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3줄 요약
- 테이프 바나나는 바나나보다 전시 지침서와 작품 증명서가 더욱 중요한 물건이다.
- 하지만 경매 현장에는 소모품인 바나나만 공개되었고, 경매는 졸속으로 끝났다.
- 비트코인 거래 회사가 낙찰자가 되어 더욱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여담으로, 테이프 바나나 작품의 의의는 이딴 것을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다. 결국, 예술의 정의와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되었다고 하는데 경매 진행에 무언가 수상한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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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hebys
Sotheby’ss
문제의 테이프 바나나 경매의 현장…인데
막상 이 작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 경매장에서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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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유명한 장난군 마우리치오 카
텔란의 2019년 개념 예술 작품인 “코메
디언”의 스타로; 벽에 덕트 테이프로 부
착되도록 되어 있다: 바나나는 썩올 때마
다 주인이 바나나틀 교체할 수 잇는 진품
증명서와 설치 지침이 함께 제공되다.
바로 진품 증명서와 설치 지침서다
아니 씨1발 바나나 붙이는데 무슨 증명서를… 이 아니라
애초에 이 작품은 ‘바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이는 행위’를 예술로서 등재하고자 기록한 물건이라
애초에 바나나랑 테이프는 소모품이라 별 중요하지도 않고
반대로 작품 증명서와 지침서 세트가 더 중요한건데
어째선지 해당 경매에선 그게 보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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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카텔관의 개념 미술 작
품인 “코메디안” 은 벽에 테이프로 붙
여진 과일 가판대 바나나일 뿐이다.
하지만 7명의 입찰자들이 물고 있엇
다 그것은 암호화페 기업가에게 돌
아라습니다.
심지어 문제의 경매는 겨우 7명이 참여했는데도 불과하고 입찰가가 86억원까지 상승
여기서 또 생기는 문제점이 뭐냐면
문제의 테이프 바나나의 증명서와 지침서 세트는
여태까지 단 3세트밖에 안풀렸었다는거임…
그와중에 한개는 이미 해외 대형미술관에 무상기증되어버려서
개인소유로 남아있는 증명서 세트가 2개밖에 없던데다
최초 구매자 이후 다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음
그렇게 실종된 단 2개의 작품중 하나만이 수년만에 겨우 다시 빛을 봤다는데
그걸 ‘겨우 7명밖에 입찰을 안했다?’ 라는 포인트가 미심쩍은 상황
정황상 테이프 바나나 작품의 원본이 아닌,
구색만 맞춘 가짜일 가능성도 있는데다
하필 낙찰자도 비트코인 거래회사라 더욱 수상한…
3줄 요약
1. 테이프 바나나는 바나나보다 전시 지침서와 작품 증명서가 더욱 중요한 물건
2. 하지만 어째선지 경매현장엔 소모품인 바나나만 공개된데다 경매도 졸속으로 끝남
3. 거기다 하필 낙찰자가 비트코인 거래회사라 수상함은 배로…
여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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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바나나 작?품의 의의는
씨1발 이딴걸 예술이라고 하고 자빠졌냐
라기 보단 이딴걸 예술이라고 등재하므로써
후대에 이딴걸 예술이라고 쳐들고 올 병1신1새1끼들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