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자 구성 변화: 탄핵 집회에서 드러난 세대와 성별의 역학

탄핵 집회에 대한 참여자 구성은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최근 집회에서 여성의 참여가 남성에 비해 활발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단순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참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실제로 군대 관련 논의가 자주 나오지만, 현재 참여자 수가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의미가 없습니다.

과거에도 군대는 존재했으니까요.

2030대 남성들이 윤석열을 지지했다면, 보수 집회에서 그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요즘 2030대 남성의 대다수는 현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라인 집회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온라인에서만 소수의 의견을 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사회적 영향력이 여성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듭니다. 사회 권력은 참여하는 만큼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2024년 집회 참가자 구성은 초기 비율에 불과하므로,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2008년, 2016년, 2024년 집회 참가자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2008년 3.5 13.7 14.8 11.4 3.5
2016년 7.1 23.8 13.7 6.7 1.8
2024년 6.6 12.3 7.9 11.1 10.9

이게 여성이 남성보다 탄핵에 많이 참가 한다가 아닙니다.

군대 어쩌고 이야기 하는데, 기존 참여에 비해서 너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주장입니다.

과거에도 군대는 갔으니까요.

2030 남성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을 지지했다면 그 보수 집회에 2030 남성이 다만 얼마라도 보였겠죠, 그런 것도 없습니다.

2030대 남성의 대부분이 현실 정치에 관심이 없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집회에 참여도는 전혀 없고 온라인에서 일부만 떠드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여요.

이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는건 사회 영향력이 여성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걸 부정할 수 없다고 보입니다.

사회 권력은 자신이 참여 하는 만큼 영향력을 가지게 되니까요.

다만 2024 집회 참가자 구성은, 탄핵 정국 초반에만 나온 비율이라, 최종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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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과 2016년, 2024년 집회 참가자 구성
연도
2008년
2016년
2024년
단위%
10대
3.5
7.1
6.6
7.8
2.5
5.2
20대
13.7
23.8
12.3
19.3
3.3
17.8
30대
14.8
13.7
7.9
7.4
5.3
9.8
40대
11.4
6.7
11 1
10.0
10.2
9.5
50대 이상
3.5
1.8
10.9
6.7
22.0
14.4
47.0
53.0
48.8
51.2
43.3
56.7
Source: 이현우-조기숙 (2008), 현대정치연구소(2016), 서울시생활인구데이터(2024)
미Da
세 시점올 비교한 결과 20대 남성의 집회 참여울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아켓음이 확인되다

출처 :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159vendkl8o

구성 집회 참가자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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