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타기로 결정된 비상대책위원회

최근 동덕여대에서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 회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12월 8일 일요일에 열렸으며, 특이하게도 위원장 선출 방식으로 사다리타기를 선택했습니다.

위원장단 후보 구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후보는 약학대 정회장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이었습니다.
사다리타기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은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부위원장은 사회과학대학 부회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재선출 논의

그러나 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위원장직을 맡을 수 없게 되면서,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단 재선출이 논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문대 부회장이 위원장, 동아리연합회 정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자원하였고, 설립위원회 모든 구성원의 동의를 받아 선출되었습니다.

설립위원회 해산

결과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는 해산되었으며, 새로운 위원장단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동덕여대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1일, 2025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