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의 폐A급 옴

최근 우리 회사에 새로운 직원이 합류했습니다. 첫 출근부터 지각을 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랐지만, 사정이 다 있었습니다. 불과 이틀 만에 그가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후로는 출근 30분 전에 도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배우는 모습

그의 전공은 기초가 부족했지만, 알려주면 열흘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고 일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바쁘게 일하는 중에도 질문을 많이 하였고, 그 질문들은 예리해서 팀원들을 놀라게 했죠.

점심시간의 독특한 식습관

점심시간에는 가릴 것 없이 다 먹는 스타일인데, 항상 엄청 빨리 먹어서 팀원들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참 재밌기도 하더군요.

업무 태도와 팀워크

하루 종일 처리해야 할 업무가 오전에 끝나면, 다음 날에 할 일이 없어서 조는 모습도 종종 보였습니다. 하지만 “책이라도 읽으라”는 조언에 따라, 그는 업계 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회식의 재미

회식 때는 팀원들에게 본인의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팀원들을 술로 죽이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죠. 팀장님이 먼저 취하셔서 우리를 걱정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 팀에 새로운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매일매일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 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