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된 지 5개월이 지나면서, 매일 한 분의 할머니에게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저의 손자가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으로, 치매를 앓고 계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회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와서, 신입인 저는 여러 번 사과하느라 바빴습니다. 할머니께서 졸업한 학교에도 전화를 하셨고, 취직 후에 제 번호를 적어드렸던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아프신 중에도 손자를 걱정하며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십니다. 그래서 회사 전화번호를 제 자리 번호로 다시 적어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어르신들을 상대하는 것이 좀 익숙하다며 웃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넘도록 거의 매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주말에는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할머니가 전화를 주지 않으면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늦게까지 전화가 없으면 제가 먼저 전화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기억을 잘 못하시더군요. 심지어 회의나 업무로 전화를 못 드릴 때, 다시 전화를 드려도 기억을 못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할머니는 손자분이 잘하고 있다고 자랑하시기도 하시지만, 손자가 직장에 다니는 줄도 모르실 때가 있습니다.
아마 그런 날에는 신입이 졸업한 학교에 다시 전화하셨을 겁니다. 다음 날 또 전화를 주시고, 여전히 “우리 손자 잘 부탁해”라는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전화가 오셨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어지신 것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할머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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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개월 차메 접어든 신입의 할머님 한 분께서 거의 매일 전화틀 하십니다,
무리 손자 잘 부탁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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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틀 앞고 계시다는데 무리 손자 잘 부탁하다는 말씀문 잊지 안고 하시네요
처음메는 회사 대표번호로 전화틀 하여서
신입이 매번 여기저기 죄송하다고 사과하러 다니드라구요,
그래서 따로 불러서 사정률 들어보니
할머님이 치매이신데
신입이 졸업한 학교에도 전화하고
여기저기 전화하신다고
취직하고 수청메 전화번호 적어드렇는데 괜히 적어드젊나 보다고 죄송하다고 하드만요
그렇게 마름이 아프 와중메도 내 손자 잘부탁하다는 말은 잊지 않으시는 할머님이 얼마나 감사하나다 ,
회사번호틀 제 자리 번호로 다시 적어두라고 햇습니다,
전화는 제가 발걸다고
내가 어르신들 상대는 좀 한다며 ,
크크 터
그렇게 4개월 점도 거의 매일 통화틀 햇지요 (신기한게 주말메는 전화가 안몸)
이제는 어쩌다 전화가 없으면 걱정월니다 층
늑게까지 전화가 없으면 제가 전화드리기도 하느데 , ,,
기억들 못하시더라구요 -구
심지어 제가 회의 줄이거나 업무때문메 전화틀 못발앞블 때
다시 전화틀 드러도 기억들 못하시는 경무가 많더라구요
손자분 회사 선배메요; 손자분이 일른 너~무 잘해서요~
그러나며 아주 좋아활실 때도 임고
손자가 직장들 다니는 줄도 모르실 때가 잎조
아마도 그런 날메는 신입이 졸업한 학교에 전화하없들 겁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또 전화 몸
무리 손자 잘부탁하다고
오늘 아침메도 전화가 아네요
무리 손자 잘부탁하다고
다른 것든 다 잊어도 내 새끼 사랑하는 마음은 잃지 않으시나 붙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목소리데 힘이 없어지시는 것 같아 좀 걱정이데요
할머니 건강하석 ~ 나 속상활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