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재미와 도전은 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겼습니다. 유치원생인 아들이 두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매일 저녁 함께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아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우와, 아빠꺼는 왜 이렇게 커요???”
그 순간, 저는 “너도 어른 되면 커질 거야”라고 간단히 대답했죠. 이 대답은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일 뿐으로 생각했지만, 아내는 그 이야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아이 방에서 아들과 함께 하면서, “소중이는 아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소중한 거야. 다른 사람의 것을 보고 크다 작다 판단하면 안 돼”라고 알려주고 있더군요.
아내의 육아 포인트를 짚어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정말 좋은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아내가 계속해서 “그리고 아빠 엄청 작은 거니, 친구들에게 크다 작다 이야기하고 다니면 절대 안 돼!”라고 덧붙였을 때, 순간 저는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 속에서 아내는 아이에게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비교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었죠. 육아는 단순한 일상이 아닌, 아이에게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는 과정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가르침이 되겠죠. 앞으로도 이렇게 가족과 함께 웃으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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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육아 중에.
와이프가 선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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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들이 두발 자전거름 타기 시작하면서 저녁마다 함께
라이당올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라이당 후 함께 사위틀 하늘데, 문득 제 물건올 보더니
“우와, 아빠꺼는 왜이렇게 커요???”
라고 물어보길래, “너도 어른되면 커질거야” 라고 대답하고 넘어
갖습니다.
애 먼저 셋권뒤에 와이프 불러서 로선발라주라고 내보냄든데…
사위틀 끝내고 나와보니, 와이프가 아이 방에서 로선올 바르면서
애한데
“아까 아빠한데 이야기하는거 들없어. 소중이는 아빠 뿐만 아니
라 다른사람 모두 소중한거라 다른사람걸 보고 크다 작다 하면
안되논거야~
라고 알려주고 있더군요.
제가 농친 육아 포인트트 짚어가는 아내틀 보미 흙.
역시 좋은
엄마군
생각하고있엇는데.
“그리고 아빠 엄청 작은거니 친구들에게 크다작다 이야기하고 다
니면 절대 안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