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한 PC 방의 주인은 손님이 줄어드는 것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가 짜계치라는 특별한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이 요리는 짜파게티에 계란 반숙과 슬라이스 치즈를 얹은 것으로, 단순해 보였지만 그 속에는 비법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남자는 요리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물 300ml에 짜파게티 면과 스프, 액젓 한 스푼, 설탕 한 스푼을 넣고 4분 30초 동안 끓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을 튀기듯이 익혀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짜계치를 담고 치즈와 반숙 계란을 올리면 완성된다고 했습니다.
주인은 그 비법을 믿고 그대로 따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짜계치는 PC 방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그 이후로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그를 그리워하며,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주인은 단순한 요리법 이상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음식의 맛은 레시피뿐만 아니라, 그것을 전해주는 사람의 열정과 지혜에도 달려있다는 것을 느낀 것이죠. 짜계치는 단순히 라면이 아니라, 그 남자가 남긴 소중한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리하여 PC 방은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뜨게 되었고, 주인은 방문객들에게 그 남자의 비법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남자가 다시 찾아오기를 바라며, 주인은 오늘도 짜계치를 정성껏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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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하눈 p방에귀인이다녀짓다고함
독어들의
선택!
Oo
1 2024.05.10 05.46
조회32,221 | 추천216
덧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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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빠가 pc방울 하느데 요즘에 밤되면 제일 잘 팔리
눈메뉴중하나가 짜계치라고함
근데 오빠도오빠네알바도 둘다 라면올 진짜 못끓여서
예전엔 짜계치가 잘안팔증고 요즘 pc방은음식이맛없
으면 pC사양아무리 좋아도장사가 잘 안된대
그래서 가게세도 겨우맞추면서 근근이 장사하고 있던
어느날 어떤 아저씨 한분이 밤에 오서서 짜계치름 시켜
서드시더래
그분이 잠시후에 오빠름 부르더니
“사장남 젓갈 잡술지아요?” 하더래
오빠가 “네먹긴 덕습니다 왜그러세요?” 하니까그아저
씨가
“젓갈잡술지 알문~요새참치액저 꽃계액짓 홍계액적
이런거 팔어요 고것이 메르치액점마냥 비리도안히고맛
난게 커피순갈로딱 반만 짜계치에 느보쇼
그라고 짜계치 허실때 물은 3OOml만 니코가루스프랑
건데기스프랑 액젓이랑 싸다 철부터 같이 니코 끓여야
제맛이 나요-면이간이 배야 지맛이 난당게요
여기에 설탕도 반순가락 느씨요
그라고마지막에 들끼름 커피순갈로하나 뿌려주문 젓갈
비린내도안나고입에 짝짝 붙어요~참끼름은 비산게 들
끼름으로 허씨요~나가라면으로 건물산 사람임게 한번
믿어보쇼”
이러시더래대사는 오빠의 증언올 토대로 재구성한 부
분임)
이전라도 아재가 워낙 확신올 가지고말씀하서서 오빠
논당장 그 액젓들과 들기름올 삼고 짜계치에 이것들올
넣어맛을 빛는데 그 순간 우리 가게에 귀인이오섞없구
나하여 눈이 번적 뜨이더래
그이후로오빠네 pc방은 짜계치로 번성하기 시작햇고
오빠는은혜름 갚고싶어 그 전라도 아재가 제발 한번만
더오시기름 오매불망 목빠져라 기다렇대
근데야속한 아재는 이후로단 한번도오시질않고오빠
만 홀로 그리움에 눈물로 지새우는밤이 많아져대
이글을 혹시나 그 전라도 아재가 읽으신다면 분당구모
처에 ooooopc방의 젊은 남자사장넘이 그리워서 애
간장이 살살 녹고있으니 제발 한번만 오서서 떡라면레
시피도알려주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다국크크국국
논농담반 진담반이고암튼 오빠가 그 아재오시면 한우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한번올 안오서서 그립다고함
근데 짜계치가 진짜 맛있긴 하더라구
그밤 홀연히 나타나 짜계치름 전수해주고 떠난 그 아재
눈과연 누구없올까
사람이긴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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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요약
짜계치 : 짜파게티+계란반숙후라이+슬라이스치즈
짜파게티끓일떄 물300ml+면+스프+액젓(아무거나)커피티스푼으로1스푼+설탕1티스푼
다 떄려넣고 끓인다.(물끓고4분30초)
동시에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많이 넣고 튀기듯이 계란후라이를 만든다.
그릇에 올리자말자 치즈올리고 그위에 반숙후라이올리고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