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군사반란이 일어났던 12월 3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날, 육군사관학교에서 사관생도들이 군사 혁명을 지지하는 시가 행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반란군은 정국 장악에 성공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그러나 사관생도들이 대오를 이루어 행진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쿠데타 지지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이 행진은 단순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획이 아니었습니다. 육사 11기인 전두환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종필은 이 행진을 ‘거사가 완결된 날’이라고 평가했죠.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현재의 상황과 연결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12월 3일,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육사 50기 소형기 장군이 취임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3성 장군이 맡는 육사 교장을 2성 장군이 맡고, 사단장 경험이 없는 장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례적인 인사는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의심스럽게 만듭니다.
소형기 소장은 임명되기 전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으로 있었고,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날에 바로 임명된 것입니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12.3 군사 반란이 성공했을 경우 육사 생도들이 서울 시내를 퍼레이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군사적 개입과 정치적 압박의 연속을 상기시킵니다.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이후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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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은 정국 장악에는 성공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뜻뜨 미지근했음
그런데 갑자기 육군 사관 생도(따위)들이 군사’혁명’을 지지하는 시가 행진을 함
어린 사관생도들이 대오를 이루며 행진하는 것을 본 시민들은 쿠데타 지지쪽으로 돌아섬
당연히 사관생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게 아니고
육사 11기인 전두환이 기획한 일이었음
당시 김종필은 이 행진을 두고 ‘거사가 완결된 날’이라고 칭찬했음
왜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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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의 친위 쿠데타가 일어난 12월 3일 낮에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육사 50기 소형기 장군이 취임함
특이 사항은 보통 3성 장군이 맡는 육사 교장을 2성 장군이 맡았다는 점
(2성 장군이 맡는 경우는 몇 없음)
그리고 사단장 경험이 없는 장성이 맡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육군사관생도를 가르쳐야하는 육사 특성상 교장은
사단을 이끈 경험이 있는 장성이 맡는게 관례였음
그런데 이례적으로 사단장 경험이 없는 2성 장군이 쌩뚱맡게 육사 교장을 맡게 됨
소형기 소장이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있었던 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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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군 방 천사 령 부
Defense Counterintelligence Command
소형기 소장은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을 하고 있다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그날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했다.
만일 이 의혹이 사실이면
12.3 군사 반란이 성공했을 경우 육사 생도들이 서울시를 퍼레이드 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