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에 전화를 하기가 무서워진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버지는 70대, 어머니는 60대이십니다. 요즘 반란 사건으로 세상이 어지럽고, 그런 상황에서 가족과의 소통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정치에 대한 견해를 전혀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그동안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를 해오셨고, 실제로는 국짐 지역구였지만 민주당 쪽에 투표하셨던 일이 있습니다. 반면, 어머니는 흔히 말하는 ‘콘크리트층’으로, 통화나 방문할 때마다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십니다. 이전에는 그런가 보다 했지만, 지금은 그 대화가 너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이러한 대화를 받아줘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연락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두 분의 연세가 있으시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서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가족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상황이 모든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여러분의 이야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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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리y:
아버지는 70대 어머니는 60대 이십니다
요즘 반란사건 때문에 세상이 참 어지럽죠
아버지는 정치적 견해를 1도 드러내지 않으시고
이때까지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를 하셨습니다
실제로 국짐 지역구였지만 민주쪽에 투표를 하셨죠
예전 동네에선 국짐쪽에 투표 하셨구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흔히 말하는 콘크리트층 입니다
그래서 통화를 하거나 가끔 찾아 뵈면 콘크리트층의 레파토리를
한시간씩 이야기 하시는데 이전에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이걸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는건지 답답하네요
그래서 당분간 연락 안하려고 하는데 두분 연세가 있으시니
걱정이 안 될수가 없네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분들이 계실텐데 힘내셨음 합니다
이 쓰벌 개석려리덕분에 집안꼴이 난리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