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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무게를 느끼는 공무원 커플의 현실적인 선택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 커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안고 있습니다. 결혼을 포기하려는 한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와 감정적 갈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27세와 32세로, 공무원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은 만만치 않습니다. 두 사람의 세후 소득이 200만 원에 불과하며, 양가의 부모님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은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합니다.

결혼에 대한 고민

결혼을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커플은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들의 재정적인 문제와 아이를 낳게 되었을 때의 책임감 등 여러 고민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 그녀는,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서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소득과 지출의 현실

  • 여성의 저축: 4천만 원
  • 남성의 저축: 1천만 원

결혼식과 혼수를 그녀의 저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결혼에 대한 불안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임대주택에서 생활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고 합니다.

결정의 순간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결심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헤어지게 된다면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결혼이라는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의 연애를 넘어서는 큰 책임이 따르는 선택입니다. 이 커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고민할 거리를 제공하며, 결혼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국 사랑과 함께 책임을 지는 것이 결혼의 본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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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친한테 결혼 못한다고 하려구
공무원 커플이고
난 27~9 남친 32~4
남친은 공무원 준비한다고 모아든 돈 없음
둘다 세후 200초 양가 부모 지원 없음
전에 결혼함까 말까 고민글 올려는데
나 주제에 대단한 사람 못만난다고도 하고
원래 그렇게 맞취가여 월 세후 400만 벌어도 산대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내 마음이 동하질 않음
만약 내가 애 낳으면 그 애한터 너무 미안할거 같아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해줄 수 잇는게 없고
나 모아문돈 4천 남친 1천
내돈으로 결혼식 올리고 혼수사고
임대주택가서 애방고 살 자신이 없어
둘다 소득이 적으니 집사능데도 한세월일거고
소비도 진짜 최소한일거고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받아들일 예정이야
내가 아직 그런 삶울 살 준비가 안되어있나보

결혼 공무원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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