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쯔양에게 보내는 옥중 편지
안녕 쯔양!
요즘 어떻게 지내? 나 여기서 하루하루 지루하게 보내고 있어.
너의 유튜브 영상이 그리워! 특히 너의 먹방은 정말 최고였어.
매번 너의 요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서 나도 군침이 돌았거든.
사실, 여기서도 간단한 요리를 해보려고 했지만, 재료가 너무 제한적이야.
너처럼 다양한 식재료를 쓸 수 없어서 아쉬워.
혹시 나중에 나와서 너랑 같이 요리해줄 수 있어? 그럼 내가 너한테서 배운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볼게!
이렇게 편지를 쓰면서 너의 모습을 상상해.
너의 밝은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이 나를 웃게 해줘.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식과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주길 바라.
언젠가 꼭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할게!
너의 팬이자 친구로서 항상 응원할게.
힘내고, 나도 여기서 참고 견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