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예상치 못한 마트에서의 소동과 맛있는 발견

당당치킨을 사러 갔던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매장에 도착했는데, 안타깝게도 당당치킨은 다 팔려버렸더군요. 그래서 초밥과 맥주를 먹으러 맥주 코너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지점은 빵 코너와 맥주 코너가 붙어 있어서 좀 복잡했어요.

그때 한 아저씨가 아이를 카트에 태우고 빵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단팥빵 6개를 담으려 했지만, 실수로 통을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단팥빵 2개가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지자 아저씨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집어넣고는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이러면 안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저씨에게 “이거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손가락을 입에 대면서 웃으며 넘기려 했고, 그 모습이 너무 황당했습니다. 아저씨의 카트에는 당당치킨 3통이 들어있었고, 그 순간 저도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결국 아저씨를 따라가며 단팥빵을 계산하려는 걸 확인하기 위해 뒤따랐습니다. 서로 기싸움이 이어졌고, 아저씨가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며 다시 가버렸습니다. 저는 이때 ‘아, 내가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쇼핑을 하기로 마음먹고 전구 코너로 갔습니다.

전구 위에 단팥빵 통이 올라가 있었고, 그걸 카트에 담고 계산대로 뛰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계산대에 없어 결국 튀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계산을 하려던 아저씨가 다시 나타났고, 그때 저는 아저씨에게 “이거 계산하시나요?”라고 물었죠. 아저씨는 사람을 죽일 듯한 눈빛으로 저를 노려보았고, 분위기가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결국 아저씨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그 카트에는 당당치킨이 3통 눈에 들어왔습니다. 후라이드 2개와 양념 1개가 있었고, 저는 신속히 후라이드 하나와 양념 하나를 제 카트로 옮겼습니다. 이후 초밥과 맥주를 계산하고는 마트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당당치킨 양념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당당치권 사러갖는데
다 팔려서 없고
초밥에 맥주나 먹울라고 맥주코너 가느중이없음
여기 지점은 빵 코너량 맥주 코너가 붙어앗거든
아재가 애새끼 하나 카드에 태워농고
콤플 단팔빵 6개 듣거 한통올 꺼내더라고
믿쪽에 있어서 포그려 앉아서 꺼내고 있없음
근데 아재가 한손으로 꺼내다가 통올 바닥에 떨컷는데
단팔빵 2개가 통에서 튀어나와서 바닥에 떨어짐
근데 아재가 눈치률 쓰욕 보더니 다시 집어넣고 제자리 갖다 놓
더니 그냥 가느거임
그래서 내가 아저씨 이거름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하니까
아재가 손가락 입에 갖다대는 제스처 하면서 웃으면서 강 가능거
어이가 없어서 보고 있는데
그 아재 카드에 애새끼 한명이량 과일조금이량 당당치권이 3개
나 들어앗길래
갑자기 존나
~처서
저기요! 빵울 떨어뜨리고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하고 소리 치
니까
옆에 옷매장하고, 조리코너에서 직원 3명 정도 바로 튀어나오더

그래서 내가 상황설명 하니까 직원 한명이 cctv 돌려분다면서 가
려고 하니까
아재가 사실직고함
그러면서 떨어뜨린거 자기가 사가면 되는거 아니나면서 카드에
담더라고
그리고 나 [ 나 노려보면서 아
발 이러고 가능데
나도 오기 발동해서 그냥 존나 따라감
한 3분 따라다넣다 아재가 와 따라오는교? 하길래
단팎빵 계산해서 가져가는지 확인하려고 그런다니까
참 희한한
끼틀 다 보네 이러면서 가만히 서서 서로 기싸움 함
근데 얘가 좀 칭얼거리니까 다시 가더라
그러다가 에이
발 내가 뭐하는짓이고 싶어서 강 다시 나 살꺼
사러 갖다가
전구코너에 들어캠는데 전구 쌓여저 있는 곳 위에 단팔빵 한통이
올려저있는거임
느낌 바로 와가지고 단팔빵 카트에 담고 계산대로 ; 나 뛰없음
근데 계산대에 그 아재량 애새끼 안보여서 아 결국 튀엇구나 하

엎는데
아재가 계산하러 몸 국크크터
바로 존나 뛰어가서 카트 보니까 단팔방이 없음
그래서 아저씨 이거 계산하신다면서 전구코너에 버리고 도망치
실려구요? 하니까
아재가 진짜 존나 사람 죽일듯한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모자 벗더


‘발 거참
같이도 구 – 하면서 주소, 주소 ( 사눈곳 주소 아
님, 주세요의 사튜리임
단팔빵 통올 존나 세개 꽉 가져감
아재
얼굴 존나 시빨개가지고 혼자 갑자기
아뇨
발! 하면서 소리 지르더니 혼자 막 어디로 가더라고 크국
크구크크크크크크크크
카드에 야
끼 태워낮는데 다 놔두고 감 =국국국크터
애는 막 어리둥절 해가지고 지
보고 잇고
근데 여기서 그 아재 카트에 담겨저 있는 당당치권 3통이 눈에
들어오더라
후라이드2개 양념1개
바로 후라이드 하나 양념 하나 내 카트로 옮겨 담고
실프계산대로
‘나 뛰어가서 치권이량 초밥 맥주 계산하고
‘나 뛰어서 마트 탈출햇음
당당치권 양념은 처음 먹어빛논데 맛있없음

당당치킨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