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잘난 친구와의 만남, 나를 돌아보게 한 순간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잘난 친구들을 만나면 가끔 현타가 올 때가 있죠. 어제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존잘한 친구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친구는 혼자 사는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하트와 함께 ‘뭐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 볼 법한 말투를 구사했습니다. 그의 일상은 너무나 화려했고, 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아, 나는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사건이 떠오릅니다. 군대 시절의 동기가 너무 잘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는 키가 크고 성격도 좋았기에, 여자친구들이 그를 좋아하는 건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와의 대화에서 저는 여전히 첫 경험에 대해 우물쭈물하고 있었고, 그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할 때면 부끄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초등학교 시절에도 잘생긴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그 모습을 보며 ‘얼굴이 다한다’라는 말이 진짜구나 느꼈습니다. 친구들은 얼굴 잘생긴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잘난 친구들을 만나면 늘 느끼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과 매력을 보며, 저 자신이 초라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이죠. 금수저인 친구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스타트업에서 성공한 친구는 여유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면, 저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다짐합니다.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아가야지.’ 얼굴은 바꿀 수 없지만,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고요. 인생은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비록 현타가 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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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 인사친구 어제 만나서 밥먹엎논데
혼 아이혼사다길래 혼구경하는데 카특미리보기 999+되어있더라
얘가 잘 안읽논것도 있는데 대부분 여자사람이던데
뭐활까 한번도 본적없는 말투릎 구사하더라 이모티굳에 하트에
뭐해? 밥먹없어? 어디야? 누구만나? 라는 문자만 한스크률 정도있음
영안리치돌안핸심이라고 여초사이트에서하눈말/장아 그거 다 가진 인
간 한테는 노력해도 안되는구나
약간 느끼면서 힘이빠져음
하지만 열심히살아야지
A |
발 운동해야지
바꿀수있는거부터 바뀌보자 인생.. 얼굴은안바뀌니깐
여자 절반 남자 절반인데 왜 짝울못찾는지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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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로 가버럿
2017.12.04
군대때 동기가 개 씹촌잘러 엿음
또 키도 모델같이 크고 다리도 길어서 존나 옷발죽여젊음
그리고 성격도 존나 좋아서 여자지 후리논게 아니라 여자들이 존나게
후려줄거 같앞음
언제 첫경험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횟는데 나는 아직 첫경험올 못 해화
서 존나 우물주물하는데
개도 우물주물 하느겨 그래서 내가 너도 첫경험 못 해빛나고 물어보니
“아니; 내 첫경험은 학교 선배가 나름 덮처서 한거야” 이럼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라니까 학창시절 멋도 모퉁때 동기량 선배랑 같
이 술올 마을음
근데 여자 선배 한명이 자기 집까지 가자고 하면서
집에 도착 하자마자 포풍키스에 포풍 덮침
그때는 그런거에 대한 자각이 없엎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좀 수치스럽다고 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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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he
2017.12.04
난 초등학교 6학년때 옆반에 존잘 잠깐 전학 앞엇습데 = 크국
아직도 기억나는게 쉬논시간만 되면 여자애들이 개 짓는 교실 앞문 뒷
문으로 우루루 몰려가서 얼굴 구경하는거량
버디버디-나 싸이월드 흉페이지에 개 설카사진이 남자 얼장이라면서
걸코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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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리
2017.12.04
확실히 얼굴이 다한다는 말이 맞는듯
내동생 존나 소심한데 애가 운동잘하고 얼굴 잘생기니까 인기 즐라 면
더라 가만히 있어도 고백밤고 여자애들이 떠보고
선배들한테도 길가다 번호다이고 그럼
그에 비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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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사 용정스님
2018.03.05
재수학원에서 알게원 동생중에 진짜 미칠듯이 잘생긴애가 있엿든데
개 대학생활 지금 어떻게 하고 있든지 궁금하다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들 오징어로 만들어버리터데..
심치어는 키도 790에 어깨광패엿음
결보면서 신은 불공평하다고 계속 생각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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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불채권
2020.05.19
난 유학생 시절에 돈 존나 많아서 주말마다 방기타고 뉴용가는 어느
강소기업 사장 아들이랑
나랑 10살도 차이 안나는데 스랜퍼드나와서 교수하는 사람
이 두명보고 진짜 현다 세계앞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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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군밤장수
2020.05.79
20후반인데 잘난 친구들 만나면 내 자신이 계속 초라해지긴 하더라.
금수저 친구는 아빠 믿에서 일배우면서 bmw 물리고 20초중반에 인
생 위기감 느낌다던 친구는 5년만에 스타트업에서 대박나고 김 잘하
던 친구는 인방해서 평생 돈 걱정 안해도 되고.. 난 그동안 뭐해올나 이
헌 생각들긴 하더라. 올해 대학 졸업하고 나면 뭐해야할지 여전히 모
르것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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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
2020.05.78
모델하는 사촌동생하고 같이 지하철 타고 가능데
평소에 못느껴본 여자시선이 느껴지더라 .. 같이 걸어가는데
자꾸 내쪽올 보는거야.. 자세히 보니까 다 동생 보면서 지나가더라
난 평소에 몰렉는데 잘생긴 남자는 존나 시선강간 당하는듯.. 그것도
대놓고
그리고 내가 전화하느나고 먼저 동생이 앞서 걸엇는데 스처간 여자애
들이
‘존나 내스되이다 국국’ 하면서 지들끼리 소근소근 성희콩 하면서 지나
가능데
와 .. 진짜 내가 살아온 세상과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가름 느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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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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