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가족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항상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친구의 매형에 대한 에피소드가 특히 재미있죠. 친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낚시를 즐겨 하는 친구였는데, 그 정체성은 그의 가족에게서도 유전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의 아버지도 낚시광으로 유명하고, 심지어 낚시배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하니, 이 집안의 낚시 사랑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친구의 누나는 낚시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매형은 낚시를 좋아해서, 둘이서 자주 함께 다니곤 합니다. 그렇게 친구도 가끔 끼워 주어 셋이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그런데 최근에 친구의 매형이 “이제 사위 역할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매형이 친구에게 “굳아들이라 불러달라”며 새로운 호칭을 제안한 것입니다. 친구의 아버지와 친구는 이렇게 서로를 ‘아들’과 ‘형’으로 부르며, 누나와 매형은 ‘새아가’와 ‘형수’로 부르다가 혼났다는 일화는 정말 웃음을 자아냅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가족의 유머와 에피소드는 우리의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친구의 매형이 사위 역할을 그만둔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농담 같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 간의 애정과 소통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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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가족 겁나 시트롬 같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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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스트
아바다 쪽지 글쎄색
작성 2023-03-07 14.15.25
이동 2023-03-07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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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고딩때 낚시간다고 중간고사 쨌올 정도로 낚시광인데 이게
유전인 테이스라 얘네 아버지도 얘 못지않게 낚시광임.
얘네 누나는 낚시 싫어하는데 알춧게도 친구네 매형이 또 낚시광이
라서 둘이서 낚시다니고 가끔 친구도 끼워주서 셋이서도 다니논데
얘네 아부지가 낚시배까지 사석다함
그거튼고 매형이 자기 이제 사위 안한다 굳아들이라 불러달라 선
언. 친구 아버지랑 친구 그거 승각하고 아들/형 이렇게 부르고 친구
누나름 새아가/형수 이렇게 부르다가 혼낫다함.
개웃기드라